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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드테크 IPO 빅뱅] ⑯엔프레임, 'GPU 4대 잠룡' 마지막 주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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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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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프레임이 8월 3일 상장 절차를 밟으며 중국 GPU 4강 체제가 완성됐다.
  • 엔프레임은 이번 IPO로 60억 위안을 조달해 5·6세대 AI 칩을 개발한다.
  • 중국의 국산 GPU 경쟁이 자본시장으로 옮겨가며 본격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GPU 4대 잠룡 '엔프레임' 커촹반 상장 임박
무어스레드, 메타X, 비런테크 이은 마지막 주자
조달자금 로드맵 공개, 5∙6세대 AI 칩 개발 예정
8년간 AI칩 4세대 5종 개발, 3대 기술경쟁력 진단

이 기사는 8월 3일 오후 3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판 엔비디아'를 꿈꾸는 '중국 GPU 4대 잠룡'이 곧 자본시장에 모두 집결하게 된다.

중국 엔프레임(燧原科技∙쑤이위안테크∙EnFlame)의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장이 임박하면서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 메타X(沐曦股份∙METAX·무시집적회로 688802.SH), 상하이비런테크놀로지(上海壁仞科技股份有限公司∙BIREN TECH 6082.HK)에 이어 중국 GPU 스타트업 4강 체제가 완성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넘어, 미국의 반도체 규제 속에서 독자적인 AI 연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국산 GPU 전쟁'이 본격적인 자본시장 경쟁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자료 =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식 홈페이지] 중국 엔프레임(燧原科技∙쑤이위안테크∙EnFlame)의 과창판(科創板∙커촹반) IPO 진행 과정.

◆ '中 4대 GPU 잠룡' 모두 자본시장 입성

7월 9일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엔프레임의 커촹반 IPO 심사 상태가 '등룍 효력 발생'으로 변경됐다. 커촹반은 등록제로 공모가 확정과 청약 절차를 거쳐 정식 상장하는 날이 머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엔프레임의 IPO 과정을 되돌아보면, 2026년 1월 22일 커촹반 IPO 신청이 접수됐고, 2026년 6월 15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2026년 6월 18일 정식으로 등록 절차에 들어갔다. 접수부터 등록 효력 발생까지 걸린 기간은 6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이번 엔프레임의 IPO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미 주식시장에 상장을 완료한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 메타X(沐曦股份∙METAX·무시집적회로 688802.SH), 상하이비런테크놀로지(上海壁仞科技股份有限公司∙BIREN TECH 6082.HK)에 이어 중국 대표 4대 GPU 기업이 모두 자본시장에 집결하게 되는 것이다.

엔프레임은 이들 4개 기업 가운데 마지막으로 상장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이번 중국 AI 칩 기업들의 자본시장 진출 흐름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국산 GPU 4대 기업'이 잇달아 자본시장에 진입했다는 것은 AI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자본시장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는 흐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테마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조달자금 1.3조원, 5∙6세대 AI 칩 개발 예정

이번 IPO를 통해 엔프레임은 60억 위안(약 1조27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주로 5세대 및 6세대 AI 칩 시리즈의 연구개발과 산업화 프로젝트, 첨단 AI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협업 혁신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핵심 제품의 지속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회사의 경영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모 자금 중 15억 위안은 5세대 AI 칩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12억 위안은 6세대 AI 칩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자금은 첨단 AI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협력 혁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엔프레임이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4세대 AI 추론 카드와 ESL32/64 슈퍼노드 클러스터를 출시하고, 2027년에는 5세대 클라우드 AI 칩과 학습·추론 통합 카드를, 2029년에는 6세대 클라우드 AI 칩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엔프레임은 클라우드 AI 칩은 연구개발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 세대교체 속도가 빠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지속적인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한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커촹반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사용계획을 분석해보면, 엔프레임은 '추론 중심'에서 '학습·추론 통합'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

지난 3년 동안 AI 가속기 카드 및 모듈 매출의 80% 이상이 추론 제품에서 발생했지만, 중국 경쟁 기업들은 AI 가속기 카드 및 모듈 매출의 50% 이상이 학습 또는 학습·추론 통합 제품에서 발생했다.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22.60%, 30.59%, 31.78%로 중국 비교 기업보다 낮았다. 4세대 제품인 L600은 학습·추론 통합 가속 모듈이며, 투자설명서 작성 기준일 현재 실리콘 시제품은 확보했지만 아직 대규모 양산과 출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제품의 상용화 속도가 회사의 학습용 AI 칩 시장 진출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 8년간 AI 칩 5종 개발, 3대 기술경쟁력

AMD 출신인 자오리둥(趙立東)과 장야린(張亞林)이 2018년 3월 설립한 엔프레임은 중국을 대표하는 AI 칩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고속 성장했다.

'범용 AI 인프라 선도기업'을 목표로 내건 엔프레임은 원천기술 혁신과 독자 연구개발 노선을 고수하며 장기적인 핵심 경쟁력과 진입장벽을 구축해 왔다.

설립 이후 약 8년 동안 독자적인 DSA(도메인 특화 아키텍처) 전면 자체 개발 노선을 유지하며 총 4세대 칩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AI 칩 5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현재 AI 칩, AI 가속기 카드 및 모듈, 지능형 컴퓨팅 시스템 클러스터, AI 컴퓨팅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모두 갖춘 제품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핵심 기술 분야에서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칩·하드웨어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플랫폼 △연산 클러스터 솔루션 등 3대 핵심 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첫째,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자체 명령어 체계를 기반으로 엔비디아(NVIDIA)의 텐서 코어(Tensor Core) 가속 연산 유닛과 NVLink 카드 간 인터커넥트 기술에 대응하는 독자 기술인 GCU-CARE AI 연산 유닛과 GCU-LARE 칩 간 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아키텍처는 프로그래밍 유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AI 초거대 모델의 대규모 병렬 연산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8.03 pxx17@newspim.com

둘째,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쿠다(CUDA) 생태계를 따르지 않고 드라이버, 컴파일 언어와 컴파일러, 연산자 라이브러리, 툴체인을 포함한 풀스택 AI 컴퓨팅·프로그래밍 플랫폼인 '탑스라이더(馭算∙TopsRider)'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하드웨어와 AI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주요 AI 모델의 개발 난이도와 이식 비용을 크게 낮춰 하드웨어 성능을 실제 응용 환경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연산 클러스터 분야에서는 보고기간 동안 수천 장 및 1만 장 규모 AI 가속기 카드를 활용한 지능형 컴퓨팅센터 프로젝트에서 이미 매출을 창출했다. 현재는 고객과 공동으로 슈퍼노드(Super Node)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화 가능한 1만 장 규모의 초고속 인터커넥트 클러스터도 공동 구축하고 있다.

생태계 구축 측면에서는 인터넷 대기업들과 수년간 맞춤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협력을 지속해 온 결과, 여러 세대의 제품이 다양한 인터넷 AI 서비스에서 대규모 상용화됐다.

기존 AI 모델부터 초거대 AI 모델에 이르기까지 중국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 AI 연산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의 지속적인 세대교체 능력과 경쟁력도 시장에서 검증 받고 있다. 회사는 기술 중심의 가치 창출에서 상업적 가치 창출 단계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산업 파트너와 협력해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급 '동수서산(東數西算·동부의 데이터를 서부에서 처리한다는 뜻으로, 디지털의 지역간 수급불균형을 해결하고 디지털경제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 프로젝트의 지능형 컴퓨팅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한편, 중국 통신사업자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AI 연산 인프라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DA/IP, 웨이퍼 제조, 패키징·테스트, 시스템 부품 등 공급망 전반의 기업들과 장기 전략적 협력도 강화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품 개발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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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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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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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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