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4일 도내 중소기업에 3분기 육성자금 3200억 원을 지원했다
- 일반자금 1800억·특별자금 1400억으로 나눠 이차보전과 서류 간소화로 자금난·행정 부담을 줄였다
- 경남도는 상반기 7343억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육성·특별자금을 병행해 금융 부담 완화와 투자 촉진을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올해 3분기에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해 자금 조달 부담 완화에 나선다.
도는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올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일반자금 1800억 원과 특별자금 14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일반자금은 경영안정과 투자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은 운전자금 등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며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은 생산시설 확충과 설비투자에 쓰인다. 도는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이자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이차보전 폭은 자금 종류와 기업 여건에 따라 대출금리의 0.75%p에서 최대 2.1%p까지다. 대출 기간은 경영안정자금 2~3년, 시설설비자금 5~10년으로 설계했다. 중소기업이 단기 자금난과 중장기 투자 자금을 각각 활용할 수 있도록 구분한 구조다.
3분기부터는 신청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류 간소화도 병행한다.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한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등 3종은 제출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기업 평가와 자격 검증에 필요한 자료는 종전대로 기업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제출 대상 주요 서류로는 재무상태 확인을 위한 표준재무제표증명원, 고용 인력 확인을 위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이 있다. 도는 평가 지표별 배점 산정과 데이터 검증에 필요한 핵심 자료는 유지하되, 반복 제출되는 공공정보는 시스템 연계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추진 일정은 일반자금부터 시작된다. 도는 4일 일반자금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25~27일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 이후 9월 중 기업 선정 평가와 대출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자금은 9월 초 별도 공고를 통해 세부 지원계획을 안내한다. 신청 기간, 대상 업종, 지원 조건 등 구체 내용은 해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투자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출서류 간소화로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대중동 사태 긴급자금 등을 포함해 도내 중소기업 1003개사에 총 7343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미 지원했다. 도는 하반기에도 육성자금과 특별자금을 병행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투자 여건 개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