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차바이오텍이 5일 방송인 럭키 딸 제대혈을 아이코드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 럭키는 인종간 유전적 차이로 향후 난치병 제대혈 기증자 찾기 어려움을 우려해 가족 제대혈 보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차바이오텍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제대혈 검사 후 영하 196도에 보관하며 분당차병원과 연계해 이식·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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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보관부터 이식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바이오텍의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 자녀의 제대혈을 보관하며 가족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알렸다.
5일 차바이오텍은 방송인 럭키가 지난 1월 강남차병원에서 태어난 딸 '라희'의 제대혈을 아이코드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럭키는 "라희는 인도인인 저와 한국인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와는 유전적 배경이 다르다"며 "향후 난치병이 발생할 경우 적합한 제대혈 기증자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보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제대혈 이식은 기증자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해야 가능하다. 서로 다른 인종이나 민족의 유전적 특성을 가진 경우 독특한 HLA 조합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 적합한 기증자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만 확보할 수 있는 탯줄과 태반의 혈액으로, 줄기세포와 조혈모세포, 면역세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백혈병과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뇌성마비와 자폐증, 발달장애, 제1형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임상연구에도 사용되고 있다. 가족 제대혈로 보관할 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코드는 차바이오텍이 운영하는 제대혈은행으로, 제대혈 보관부터 이식과 치료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세포 수와 생존도 검사, 미생물 배양 검사 등을 거친 뒤 영하 196도의 질소탱크에 제대혈을 보관하며, 국가지정 조혈모세포 이식기관인 분당차병원과 연계한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