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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기도 재정위기는 예고편…李대통령 지사 때 빚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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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경기도 재정위기를 예고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재정 책임을 지적했다
  • 이 대표는 이재명 지사 시기 복지지출 확대와 부동산 호황에 기댄 재정운용으로 경기도 빚이 급증했다고 비판했다
  • 그는 경기도 재정 문제를 국가 채무 1413조원 상황과 연결하며 4년 뒤 국가 재정위기 재현을 우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1년 채무 64.5% 증가…나라 살림도 위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것을 두고 "경기도 재정위기는 예고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재정 운용 책임을 거론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공식 결산에서 밝힌 빚은 4조9848억원이다. 여기에 기금에서 끌어다 쓰고 아직 갚지 않은 돈과 이자를 더하면 7조원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 빚이 언제 불어났는지는 명확하다"며 "2020년 1조7693억원, 2021년 2조9112억원으로 한 해 만에 64.5%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03 jk31@newspim.com

이어 "공개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였고, 2021년은 이재명 지사가 도정을 맡은 마지막 해"라며 "이후 증가폭은 오히려 해마다 줄어 2024년에는 4781억원이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대응 때문에 재정 부담이 커진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서도 "복지 예산을 8조9326억원에서 10조753억원으로 12.8% 늘린 2020년 예산안은 국내에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019년 11월 4일에 발표됐다"며 "코로나가 오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던 증액"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때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무상교복이 도 전역으로 확대됐다"며 "세 사업에만 해마다 1548억원이 새로 들어간다. 한 번 시작하면 살림이 어려워져도 줄일 수 없는 돈"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그렇게 지출을 늘리고도 그때는 문재인 정부라 집값이 폭등했기 때문에 늘어난 취득세로 충당했다"며 "그 취득세가 2022년 11조원에서 올해 8조1000억원으로 26% 줄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지 지출은 여전히 도 예산의 49%"라며 "들어오는 돈은 4분의 1이 사라졌는데, 나갈 돈은 그대로 남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추 지사가 재정위기의 원인으로 민선 8기를 지목한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추 지사는 오늘 재정위기가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며 "그 하루아침이 아닌 8년을 이재명 지사와 김동연 지사가 맡았다. 그런데 오늘 지목된 것은 민선 8기뿐이었다"고 했다.

이어 "한 번 국민에게 한 약속은 세금이 덜 걷혀도 물릴 수 없다"며 "그래서 더욱 그 약속을 누가 언제 얹었는지 도민이 알아야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였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 재정 문제를 국가재정 문제와도 연결했다. 그는 "나라 살림도 위험해지고 있다"며 "나라가 진 빚은 1413조원, 정부 계획대로면 2029년 1788조원이다. 그 이자만 올해 36조원"이라고 했다.

그는 "경기도는 힘들면 중앙정부에 손을 내밀 수 있다. 나라는 손 내밀 곳이 없다"며 "오늘 경기도에서 들은 말을 4년 뒤 대한민국에서 다시 듣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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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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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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