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5일 느린 학습자 지원 특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 10일 학습비타민 지원가 대상 '천천히 책' 작가와의 만남 콘서트를 통해 느린 학습자 맞춤 독서 지도 역량을 높인다고 했다
- 22일 경계선 지능 학생·가족 대상 징검다리 캠프를 열어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 등 학습·일상 적응력을 돕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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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학생·가족 치유 캠프로 관계 회복 도와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의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비타민 지원가 역량 강화 연수 '천천히 책 작가와의 만남 콘서트'와 경계선 지능 학생·가족 대상 '징검다리 캠프'로 구성됐다.

느린 학습자 맞춤형 독서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과 가족 간 정서적 소통 및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이 목표다.
먼저 오는 10일 허브 컴퍼니 세미나실에서는 관내 학습비타민 지원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천천히 책 작가와의 만남 비타민 콘서트'가 열린다.
'천천히 책'은 읽기 발달이 느린 학생들을 위해 문장 구조와 어휘를 특화한 쉬운 글(Easy-read) 도서로 느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경험을 제공하는 교재다.
이번 연수에는 언어치료사이자 동화 작가인 김원훈 작가가 특강자로 참여해 느린 학습자 읽기 지도에 관한 전문적 경험을 나눈다.
콘서트는 ▲Music 콘서트(마음 열기) ▲Book 콘서트('천천히 책' 교재 활용 수업지도 및 Easy Reading Q&A) ▲Talk 콘서트(수업 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 등 음악·책·대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비욘더팜 치유농장에서 송파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경계선 지능 학생 및 보호자 10가족(30여 명)을 대상으로 '징검다리 캠프'가 진행된다.
'징검다리 캠프'는 냇가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돕는 징검다리처럼 경계선 지능 학생과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은 ▲오감 자극 농작물 수확 체험 ▲수확 채소를 활용한 가족 식단 체험 ▲교감 체험(모래놀이, 동물 먹이주기) ▲가족 공감 퀴즈 대항전 및 가족 약속 캡슐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가족의 지지 속에서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형성하고, 학습과 일상생활에서의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콘서트와 캠프를 통해 학습비타민 지원가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내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습 결손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선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느린 학습자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학습 지도와 가족의 따뜻한 교감이 온전한 배움과 성장의 징검다리가 된다"며 "앞으로도 느린 학습자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