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백화점이 7일 콘진원과 MOU를 체결했다.
- K패션 브랜드 해외 팝업스토어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 일본 도쿄 시작으로 해외 거점 확대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개 브랜드 2주씩 순차 운영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현대백화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사장과 콘진원 김윤지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성장 잠재력이 큰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이 해외 유통망과 현지 매장 운영 역량을 활용해 진출을 돕고, 콘진원은 상품 운송과 수출 비용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홍보를 맡는다.
첫 팝업스토어는 일본 도쿄 쇼핑몰 파르코 시부야점 내 더현대 정규 매장에 마련된다. 다음달 25일 슈즈 브랜드 '야세'를 시작으로 '베르소', '에스이오', '리이', '노앙' 등 5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브랜드별로 2주씩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참가 브랜드들은 4월 콘진원이 진행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현대백화점과 콘진원은 이달 중 2차 공모와 심사를 거쳐 파르코 시부야점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브랜드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민관협력의 파트너로 선정된 데는 2024년부터 운영해 온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의 성과가 바탕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파르코 시부야점에 정규 매장과 일본 온라인 패션몰 '누구(NUGU)' 내 더현대 글로벌관을 각각 선보였고, 최근에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첫 플래그십 정규 매장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일본에 이어 대만, 홍콩 등으로도 더현대 글로벌을 확장할 계획이다. 연내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시장에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기 위해 현지 리테일 기업과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콘진원은 향후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국가를 늘리고 현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