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DC랩스가 8월 6일 코엑스에서 스마트빌딩 기술을 소개했다.
- AI Building OS로 공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냉방 전력 15~29% 감축 사례를 발표했다.
- AI 자율운영을 단지 단위까지 확장하는 'AI Autonomous Town'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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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HDC랩스가 지난 8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UILD CON SUMMIT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과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운영 건물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박종민 HDC랩스 AI R&D 연구소 상무는 'AI와 공간 데이터 기반의 자율운영 스마트빌딩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했다. 실시간 실내외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물 운용 모델과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HDC랩스가 핵심 인프라로 제시한 'AI Building OS'는 센서, 설비, 에너지, 영상 등 다양한 공간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접목해 상태 인지, 상황 판단, 통합 제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 적용 사례로 엔탈피 제어 방식 도입 결과, 주요 대형 상업 시설의 냉방 전력 소비량이 기존 대비 15~29% 감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설비의 진동, 전류, 온도 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예측 유지보수 기술도 소개했다.
HDC랩스는 주거 공간 관리 플랫폼과 아이파크홈 세대 관리 앱을 통해 에너지 관리 및 단지 연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 사례를 통해 단일 건물을 넘어 단지 단위까지 자율운영을 확장하는 'AI Autonomous Town' 비전도 소개했다. AI CCTV, 스마트홈, 시설관리, Digital Twin, AI Agent를 연계해 안전, 에너지, 생활 서비스를 통합하는 미래 공간 모델을 선보였다.
박종민 상무는 "AI 및 공간 데이터 기술 정교화를 지속 추진해 향후 공간 관리 분야의 기술 표준을 확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