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북창쉼터를 찾아 이동노동자 근무여건을 살폈다.
- 오 시장은 쉼터 30개소 확대와 쿨밴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서울시는 편의점 활용 무더위 쉼터도 도입해 지원을 넓히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쿨밴 시스템 도입·편의점 쉼터 활용 등 추진"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중구 '휴서울이동노동자 북창쉼터'를 찾아 폭염 속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휴식 여건을 살폈다.
이날 오 시장은 쉼터 내 휴게실과 냉방시설, 냉수·냉감용품 등 제공 물품을 점검했다. 이어 휴식 중인 배달라이더와 퀵서비스 기사들을 만나 혹서기 현장 근무의 어려움과 쉼터 이용에 따른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오 시장은 "폭염 속에서 많은 근로자 여러분들이 정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하시다 보니까 정말 걱정이 많다"며 "그래서 이런 이동노동자 쉼터를 서울 시내에 30개까지 늘려오고 있다. 계속해서 이런 쉼터는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외국 도시에서는 최근 온열질환자가 갑자기 발생하게 되면 쿨밴을 현장에 급파해 의료진과 온열질환자를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는 도시들이 생겼다"며 "서울시도 이를 벤치마킹해서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을 도입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처에 군데군데 있는 이 편의점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게 되면 훨씬 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서 편의점을 활용해 무더위를 피해가면서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를 통해 방문 판매원, 보험설계사 등 계속해서 이동하실 필요가 있는 경우 쉼터를 이용하시면서 무더위를 잠시 피해가며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더욱 완비해 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 휴(休) 이동노동자쉼터'는 극한의 더위와 추위 속에서도 마땅히 쉴 곳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현재 3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