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테슬라가 3일 완전자율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공개했다
- 애플은 1일 팀 쿡 퇴임과 존 터너스 취임을 단행했다
- 쉬인 상장과 바이두 이중상장, MSCI 편입이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8월 31일 오전 00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美 9월 금리방향 양대 변수, G20 기술장관급 회의, 우크라·러시아 '9월 협상 재개설', 中 8월 제조업 PMI, 반도체·전자부품·PCB 가격인상, 2026 WPBC>에서 이어짐.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8월 31일~9월 6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美 9월 금리방향 변수 '월러 발언∙8월 고용지표' △G20 기술장관급 회의, AI 빅테크 수장 총집결 △G20 재무장관회의, 베선트 대이란 제재 동참 촉구 △우크라·러시아, 9월 협상 재개 가능성 △中 8월 공식∙레이팅독 제조업 PMI 발표 △반도체·전자부품·PCB 소재 가격 줄줄이 인상 △2026 WPBC 개최, '테슬라∙CATL∙비야디' 참석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 공개 △팀 쿡, 애플 CEO 공식 퇴임…존 터너스 후임 △쉬인, 美·英 상장 좌절 딛고 홍콩증시 입성 △바이두, 1일부터 '이중 상장' 효력 발생 △즈푸AI 등 中 33개주, MSCI 지수 정식 편입 △국내외 대형 기업의 '실적 발표 위크' 등을 꼽았다.
◆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TSLA)는 현지시간 9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한다.
앞서 이 차량은 도로 테스트와 직원 시승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우선 직원에게 차량을 제공한 뒤 일반 고객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오스틴의 로보택시는 개조된 모델Y 186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이버캡도 점차 투입될 전망이다. 다만 연내 양산 물량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상용화 허가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테슬라(TSLA)

◆ 팀 쿡, 애플 CEO 공식 퇴임…존 터너스 후임
팀 쿡(Tim Cook)이 2026년 9월 1일 애플(APPL)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고, 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 존 터너스(John Ternus)가 차기 CEO를 맡는다.
팀 쿡은 CEO 퇴임 이후에도 애플을 떠나지는 않고 회사의 집행이사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애플(APPL)

◆ 쉬인, 美·英 상장 좌절 딛고 홍콩증시 입성
중국 온라인 패스트 패션 플랫폼 운영업체 쉬인(希音·SHEIN 0625.HK)은 9월 1일 홍콩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실시한다. 총 2억8000만주를 발행하며, 공모가는 주당 47.6~49.5홍콩달러(HKD)로 정했다. 최대 139억 HKD(약 2조4500억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장은 2022년 약 1000억달러에 달했던 기업가치가 약 270억달러 수준으로 크게 낮아진 가운데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뉴욕과 런던 상장이 무산된 끝에 홍콩을 선택한 만큼, 미·중 갈등과 규제 강화 속에서 쉬인의 성장성과 기업가치를 시장이 어떻게 평가할 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쉬인(0625.HK)

◆ 바이두, 1일부터 '이중 상장' 효력 발생
중국 빅테크 바이두(9888.HK·百度·Baidu)의 홍콩증권거래소와 나스닥 '듀얼 프라이머리 리스팅(Dual Primary Listing∙ 雙重主要上市, 이중 상장)'이 9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8월 27일 바이두는 홍콩증권거래소에 공시를 내고 자발적으로 홍콩증시 2차 상장(Secondary Listing∙二次上市) 지위를 '듀얼 프라이머리 리스팅'으로 전환하며, 2026년 9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바이두의 상장 이력을 되짚어 보면, 2005년 나스닥에 먼저 상장한 이후 2021년 홍콩증시에 2차 상장 방식으로 입성했다. 그리고 5년 뒤 2차 상장을 듀얼 프라이머리 리스팅 상장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2차 상장'의 경우 홍콩에 상장돼 있어도 미국 상장을 보조하는 역할에 그쳤지만, '듀얼 프라이머리 리스팅'은 두 개의 증권거래소에서 모두 '주요 상장' 지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홍콩에서 독립적인 주요 상장사로 인정받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홍콩과 미국 두 시장의 유동성과 자금조달 유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기업의 홍콩증시 복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홍콩 기술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간 2차 상장으로 홍콩증시에 입성한 바이두는 강구퉁(港股通, 상하이∙선전거래소를 통한 홍콩 주식 거래) 명단에서 제외돼 왔다. 하지만, 이중 상장으로 전환하면서 강구퉁 종목에 편입될 자격을 갖추게 됐다.
시장에서는 바이두가 이르면 9월 7일 강구퉁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바이두(9888.HK)
◆ 즈푸AI 등 中 33개주, MSCI 지수 정식 편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8월 12일 8월 정기 지수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서는 중국 AI 거대언어모델(LLM) 스타트업 즈푸AI(智譜華章Z.AI 2513.HK)를 포함한 중국 주식 33종목이 MSCI 중국지수에 새롭게 편입되고,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중국만과(萬科∙VANKE∙완커000002.SZ/2202.HK) 등 32종목은 제외된다.
이번 변경 사항은 8월 31일 중국 증시 장 마감 후부터 적용된다. MSCI 중국지수는 MSCI 신흥국지수에 포함되는 만큼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펀드들이 편입 종목을 매수하고 제외 종목을 매도하는 리밸런싱이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8월 31일 장 마감 무렵 관련 종목의 거래량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즈푸AI는 이번 MSCI 신흥국지수 신규 편입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 최대 규모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규 편입 종목에는 반도체 장비·소재, 제약, 신소재, 전자부품 등 중국의 첨단 제조업 및 기술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정기 조정은 중국 AI 및 첨단 제조업 대표 기업에 대한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편입 효과와 함께, 제외 종목에 대한 매도 압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증시의 월말 수급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즈푸AI(2513.HK), 중국만과(000002.SZ/2202.HK)

◆ 국내외 대형 기업의 '실적 발표 위크'
다음 주 미국 증시 실적 발표는 AI 하드웨어 밸류체인이 주도할 전망이다.
우선 맞춤형 AI 칩과 네트워크 연결 분야의 핵심 기업인 브로드컴(AVGO)이 공개할 AI 매출 가이던스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델(DELL)의 실적은 AI 서버 주문 가시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전망이며, 크레도(CRDO) 실적은 AEC(액티브 일렉트리컬 케이블) 수요를, 시에나(CIEN) 실적은 광통신 업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1일은 중국 A주 상반기 실적 발표 마감일인 만큼, 30일 저녁부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 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융기실리콘자재(隆基綠能∙LONGi 601012.SH)의 실적은 태양광 산업체인의 이익 저점과 생산능력 구조조정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중국 GPU(그래픽처리장치) 제조사 메타X(沐曦股份∙METAX·무시집적회로 688802.SH)가 상장 이후 처음 발표하는 반기 실적을 통해 AI 반도체의 상업화 및 출하 확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국영 정유업체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601857.SH/0857.HK)는 실적을 통해서는 높은 유가 수준에서 나타나는 업스트림 부문의 실적 탄력성을 확인할 수 있다.
광명유업(光明乳業 600597.SH)과 미년건강(美年健康 002044.SZ) 등이 공개하는 실적은 소비와 건강검진 분야의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중국 AI 거대언어모델(LLM) 스타트업 즈푸AI(智譜華章Z.AI 2513.HK)는 상장 이후 처음 공개하는 반기 실적을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의 상업화 성과를 검증 받는다.
자동차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솔루션 제공업체 호라이즌 로보틱스(地平線機器人∙Horizon Robotics 9660.HK)의 성적표에서는 자율주행 반도체 출하량과 고도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의 비중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蔚來∙NIO 9866.HK/NIO.US) 성적표에서는 2분기 차량 인도량과 매출총이익률 개선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브로드컴(AVGO), 크레도(CRDO),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 메타X(688802.SH), 페트로차이나(601857.SH/0857.HK), 니오(9866.HK/NIO.US)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