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크라이나가 10일 타타르스탄 정유공장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 어린이 1명 포함 13명 숨지고 39명 다쳤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측 민간인 피해가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탄 공화국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정유공장이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2022년 2월 말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러시아 본토에서 발생한 민간인 피해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전쟁이 끝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러시아 본토에서도 민간인 피해가 크게 늘어나는 양상이다.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의 공습으로 니즈네캄스크에 있는 타트네프트 소유의 타네코 정유공장이 타격을 입었다.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면서 5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소셜미디어 영상을 검증한 결과 타네코 정유공장 상공으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루스템 미니하노프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장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 정유공장은 지난 2024년 원유 1700만톤을 처리했다. 휘발유 270만톤과 디젤 850만톤을 생산했다. 지난 6월 초에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100㎞ 넘게 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약 1500㎞에 달한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벨고로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에서도 동부 하루키우 지역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다층 아파트 건물이 피격돼 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