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2일 신진작가 아트쇼 10개 팀을 선정했다.
- 공모전은 95팀이 지원해 9.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 선정 작가는 10월 전시에 참여하고 후속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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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작가들, 아트페어 출품 기회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신진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진입 지원에 나섰다.
시는 '신진작가 아트쇼,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 공모전에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2인 1팀' 방식에 더해 1인 개별 지원을 허용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부산 출생·정주·출향 작가를 필수 또는 우대 요건으로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팀은 느린일기(김옥정·박소현), 사이를 걷는 사람들(노인우·박기원), 이인일조(최민영·서지우), 핑크해방전선(손민희·박소은), 회색분자(노현주·이승진)다.
개별 지원을 통해 선정된 작가는 홍지혜·한아영, 신이내·김유, 신재민·이한희, 이혜주·황정원, 최수연·이성은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에 참여한다. 시는 전시 기간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하고 주관사인 아트미츠라이프가 추진하는 '2027 더 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부스 출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공예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 95팀 128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지원 요건에 부합한 90팀 121명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지원 유형별로는 1인 지원 59팀 59명, 2인 지원 31팀 62명이다.
심사에는 카린갤러리, 컴바인웍스, 씨디에이(CDA), 오케이앤피(OKNP), 와이케이 프리젠츠(YK PRESENTS), 갤러리 소소, 스페이스 소, 어컴퍼니, 에이피오 프로젝트(APO project), 히피한남 등 10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갤러리들은 기본 서류와 포트폴리오, 공간 기획안 등을 검토해 1차 심사에서 44팀을 추렸고 2차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작가와 갤러리 매칭도 심사와 함께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전시 구성, 작품 완성도, 기획 역량,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비롯해 작품의 확장성·독창성·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작가들은 갤러리와 일대일로 매칭돼 전시 기획 컨설팅, 작가 포지셔닝, 작품 가격 설정, 전시 방향 자문 등을 받는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올해는 단체뿐 아니라 개인별 지원을 허용해 공모전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작가 발굴부터 미술시장 진입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