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우크라이나에 공개사과 요구한 李대통령,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도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청와대가 2일 우크라 대사 소환을 검토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사과 거부 시 추가 조치를 경고했다.
  • 우크라 외무장관은 외교적 오해라며 조속한 해결을 바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합의 인정·사과 거부하면 추가 조치…묵과할 수 없어"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청와대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공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의 사과가 없을 경우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 측에 추가 조치를 경고한 데 이어 청와대가 구체적으로 대사 소환 검토에 나선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다만 외교부 차원에서 우크라이나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이 대통령이 경고한 추가 조치에 앞서 외교 갈등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11 [사진=청와대]

◆ 李대통령 "합의 인정·사과 거부하면 추가 조치…묵과할 수 없어"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글을 올려 비공개 합의를 깨고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을 공개한 우크라이나 측에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측이 한국과 비공개 합의를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데 이어 남북 간 군사 충돌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북한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를 요구해 비공개에 합의했는데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대한 예의를 갖춰 아쉽다고 했더니 합의 사실이 없다며 상대국 국가원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도리어 남북 간 군사 충돌 임박 운운하며 한반도 전쟁 발발을 기도하는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의 위신에 관한 문제로서 묵과할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견지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UNGA)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우크라 외무장관 "사건 아닌 외교적 오해…조속히 해결되길"

이 대통령은 이날 게시글에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이번 사안을 '외교적 오해'라고 규정하며 "이 상황이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언론에 밝혔다는 내용의 기사도 공유했다.

시비하 장관은 1일(현지시간) 한 행사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국과 갈등이 빚어진) 이 사안을 '사건'이라 부르고 싶지 않다. '외교적 오해' 정도로 해두자"며 "우리는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에게 한국은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시비하 장관은 "우리가 한국과 함께 진정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동력과 연속성, 그리고 구체적인 성과가 계속 이어지길 강력히 희망한다"고도 했다.

◆ 젤렌스키, 유엔총회 연설서 돌발 공개…양국 진실 공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돌발적으로 공개해 외교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엑스에 "북한 포로 국내 송환 문제는 외교와 안보, 한반도 정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예민한 의제"라며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우크라이나 측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우회적으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