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라쿠텐그룹 주가가 12일 모바일 적자 우려로 12% 급락했다.
- 6년 만의 흑자 전환에도 모바일 부문 손실이 발목을 잡았다.
- 핀테크·인터넷 이익은 늘었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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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일본 이커머스 업체 라쿠텐 그룹(4755)의 주가가 모바일 사업 부문의 고질적인 적자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면서 1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급락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라쿠텐 주가는 수요일 장중 한때 12%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일중 낙폭이다. 일회성 세액공제와 핀테크 부문의 이익 급증에 힘입어 라쿠텐은 6년 만에 처음으로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시선은 1년 전과 별반 달라지지 않은 모바일 사업 부문의 적자에 쏠렸다.
억만장자 창업자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는 6년 전 포화 상태인 일본 무선통신 시장에 라쿠텐을 진출시키며 상업적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이후 회사는 좀처럼 줄지 않는 손실과 늘어나는 부채에 시달려왔다. 수요일 급락 이전에도 라쿠텐 주가는 올 들어 14% 하락하며 전체 증시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이는 은행·증권·신용카드 사업을 아우르는 핀테크 부문의 이익이 59% 증가하고, 여행·쇼핑 사이트를 주축으로 하는 핵심 인터넷서비스 부문 이익 역시 57% 성장했음에도 나온 결과다. 이 같은 이익 증가폭은 모바일 생태계 기여분을 반영하기 전 수치다.
앞서 월요일 라쿠텐은 6월 분기 영업이익이 2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 실적도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쳤다. 일본 증시는 화요일 공휴일로 휴장했다.
모건스탠리MUFG증권의 츠사카 테츠로(Tetsuro Tsusaka) 등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모바일 부문 실적 성장이 다소 부진했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흐름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