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도 소안도가 12일 광복절 맞아 주목받았다.
- 소안도는 800여명 독립운동 참여한 항일의 섬이다.
- 군은 2020년 담수호에 태극기 조형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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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주목받는 섬이 있다.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소안도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800명 이상의 주민이 독립운동에 참여한 '항일의 섬, 태극기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총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이 중에는 광복 후 건국 훈장을 받은 22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 2020년 소안항 인근 담수호에 친환경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2엘 밝혔다.

이 조형물은 태극기가 바닷물 위에서 출렁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태극기 조형물의 규격은 가로 18m, 세로 12m로 그물(216㎡)에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 조형물은 하얀 부표 1630개로 태극기의 바탕을 만들고 빨강과 파랑 부표 각각 318개를 이용해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괘를 구성했다.
이선웅 소안면 청년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 조형물을 볼 때마다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고 전하며 "애국의 true 의미를 기리고 애국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안도는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365일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2003년에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도 개관했다.
여객선의 이름은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로 각각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한다.
Khyeon04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