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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셰프 8명 한국행…장·김치로 K-푸드 메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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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가 12일 프랑스 셰프 8명 초청 체험을 시작했다
  • 셰프들은 한국 식재료·전통식문화를 배우고 메뉴를 개발했다
  • aT는 10월 K-푸드 위크로 프리미엄 진출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쉐린 등재 셰프 등 한국 산지·전통음식 체험
백양사·안동 찾아 사찰·종가음식 조리법 배워
10월 프랑스서 한국 식재료 활용 메뉴 선보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프랑스 미쉐린 등재 레스토랑 셰프 등 현직 셰프 8명이 한국을 찾아 장류와 김치, 우리 쌀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들어간다. 한국에서 직접 익힌 식재료와 조리법을 바탕으로 프랑스 현지 레스토랑에서 특별 메뉴를 선보이며 K-푸드의 프리미엄 외식시장 진출 가능성을 시험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프랑스 현직 셰프 8명을 초청해 한국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프랑스 현지 메뉴 개발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프리미엄 외식시장을 겨냥한 농식품 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의 하나다. 참가 셰프들이 한국 산지와 생산자, 식품명인, 대표 셰프를 직접 만나 식재료의 생산 배경과 조리법을 배우고 프랑스 외식시장에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한국 명인과 K-푸드를 체험하는 프랑스 셰프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6.08.12 rang@newspim.com

참가자들은 프랑스·한국 문화교류협회(FRKO Connect)가 프랑스 전역에서 공개 모집한 현직 셰프들이다. 미쉐린 등재 레스토랑 셰프와 오너 셰프, 프라이빗 셰프 등 다양한 경력을 갖췄다. 프랑스 미식계를 대표하는 셰프 다비드 투탱(David Toutain)도 프로그램 자문과 참가자 선발에 참여했다.

참가 셰프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백양사에서 정관스님과 사찰음식을 만들며 한국 전통 식문화를 체험했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안동을 찾아 종가음식과 지역 식문화를 경험하고, 우리 쌀을 비롯한 지역 농식품 생산·가공 현장과 전통식품 기업을 방문해 생산자들과 교류했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한국 대표 셰프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기순도 명인의 간장·된장 가르기 ▲오희숙 명인의 부각 만들기 ▲유정임 명인의 포기김치 담그기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프랑스 셰프들과 관계자 단체사진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6.08.12 rang@newspim.com

한국 대표 셰프들에게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도 배운다. 강민철 셰프의 간장게장과 고추장 오리요리, 조희숙 셰프의 모둠전과 아보카도 부추 장찌개, 조은희 셰프의 진주식 갈비찜과 백반 등을 배우고 시식하면서 한국 식재료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aT는 이번 체험을 프랑스 현지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K-푸드 위크'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셰프들은 장류와 김치, 우리 쌀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개발해 각자의 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프랑스 현직 셰프들이 한국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메뉴로 구현하는 것은 우리 농식품의 프리미엄 외식시장 진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과 장류 등 전략품목의 현지 메뉴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셰프들 앞에서 발언하는 전기찬 수출식품이사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6.08.12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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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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