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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NIQ 42% 급등 ① 상장 후 5분기 연속 가이던스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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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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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가 11일 2분기 호실적에 주가가 41.95% 급등했다.
  •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며 연간 가이던스도 일제히 상향했다.
  • 조정 EBITDA와 현금흐름이 개선됐고 순부채비율도 3.1배로 낮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분기 실적 '트리플 서프라이즈'
구조조정 프로그램으로 비용 절감 계획
재무구조 안정세 보이며 현금 창출력 개선

이 기사는 8월 12일 오후 4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소비자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종목코드: NIQ)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NIQ 주가는 전일 대비 41.95% 급등한 16.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개월 전과 비교하면 50.68%, 3개월 전과 비교하면 65.14% 오른 수치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 급등에 힘입어 연초 이후 줄곧 마이너스권에 머물던 주가 수익률도 0.55%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9.45% 낮은 수준으로, 이번 실적 발표가 그동안의 주가 부진을 단번에 되돌린 변곡점이 된 셈이다.

주가 급등의 직접적인 배경은 전날인 10일 장 마감 후 발표된 2분기 실적이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가 평균 예상치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회사는 연간 실적 전망치까지 전 지표에 걸쳐 상향 조정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씻어냈다.

◆ 90개국서 소비자 데이터 다루는 '풀 뷰' 플랫폼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는 브랜드, 소매업체, 소비자가 만나는 접점에서 소비자 구매 행동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2017년 6월 6일 설립됐으며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다. 회사의 사업은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 걸쳐 있으며,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세계 인구의 약 82%,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 7조 4,0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소비 지출을 아우른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의 '풀 뷰' 플랫폼 [자료=업체 홈페이지]

NIQ는 미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APAC(아시아·서태평양) 세 지역 부문을 통해 사업을 운영한다. 회사의 핵심은 독점 데이터, 기술, 인적 역량,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을 하나로 엮은 통합 생태계인 'NIQ 에코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의 통합 기술 플랫폼은 판매시점(POS) 거래, 전자상거래 활동, 소비자 패널, 제품 속성, 경제 신호 등 다양한 원천의 방대한 데이터를 집계·조화·보강해 소비자 쇼핑 행동에 대한 글로벌 옴니채널 시각, 이른바 '풀 뷰(Full View™)'를 제공한다.

회사의 솔루션은 옴니채널 측정, 소비자 행동 및 인사이트, 혁신 인텔리전스, 브랜드 및 미디어, 분석 및 액티베이션 등 다섯 개 핵심 영역에서 인사이트를 실행으로 연결한다. 여기에 AI 분석 어시스턴트 '애스크 아서(Ask Arthur)' 같은 도구를 더해 조직이 복잡한 데이터를 더 빠르게 탐색하고 놓치기 쉬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회사는 중국에서 전자상거래·소셜 커머스·디지털 진열대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몐(YiMian)' 브랜드 사업도 보유하고 있다.

◆ 매출·이익·마진 '트리플 서프라이즈'

과거 '닐슨IQ(NielsenIQ)'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했던 NIQ는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에 비일반회계원칙(non-GAAP) 기준 조정 주당순이익 0.27달러, 매출 11억 2,42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치를 0.07달러 상회했고, 매출은 예상치를 1,000만 달러 웃돌았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의 FY26 2분기 주요 실적 [자료=업체 홈페이지]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으며, 환율 효과를 제외한 유기적 불변환율(OCC) 기준 매출 성장률은 5.8%로 가속화됐다. 이는 미주 지역의 견조한 실적이 견인한 결과다. 부문별로는 인텔리전스 매출이 보고 기준 7.6%(유기적 불변환율 기준 5.7%), 액티베이션 매출이 보고 기준 9.9%(유기적 불변환율 기준 6.1%) 증가하며 두 축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인텔리전스 매출은 10분기 연속 5% 이상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환산 인텔리전스 구독 매출은 5.8% 늘어난 30억 1,760만 달러를 기록했고, 고객 유지 지표인 순달러유지율(NDR)은 105%, 총달러유지율(GDR)은 99%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의 FY26 2분기 인텔리전스 구독 매출과 유지율 [자료=업체 홈페이지]

수익성 측면의 개선은 더욱 두드러졌다. 조정 EBITDA는 21.9% 증가한 2억 6,19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270bp 확대된 23.3%를 나타냈다. 다만 NIQ에 귀속되는 순손실은 3,050만 달러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외환 차익이 줄어든 데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지속되는 환율 변동성의 영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반면 조정 순이익은 7,870만 달러로 개선됐다.

현금창출력 역시 크게 개선됐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입은 1억 4,0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억 4,870만 달러 늘었다. 무차입 잉여현금흐름은 1억 2,910만 달러(전년 대비 +1억 730만 달러), 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은 7,410만 달러(전년 대비 +1억 3,73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러한 개선은 매출 증가가 EBITDA 확대로 이어진 효과와 순운전자본 개선, 2025년 3분기 부채 상환 및 4분기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가 맞물린 결과다.

짐 펙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글로벌 소매업체 및 제조업체에 대한 NIQ의 미션 크리티컬한 역할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다"며 "상장(2025년 7월) 이후 5분기 연속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텔리전스와 액티베이션 부문 모두 유기적 불변환율 매출 성장이 가속화됐고, 마진은 270bp 확대됐으며, 잉여현금흐름은 흑자로 전환됐다"며 "상당한 AI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버웰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가이던스 최고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또 한 분기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상향 조정한 연간 전망은 2분기의 우수한 실적과 지속되는 건전한 고객 수요 환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간 실적 전망 전면 상향...순부채비율도 3배 아래로

호실적을 등에 업고 NIQ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2026 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를 일제히 올려 잡았다. 전체 매출 성장률 전망은 기존 6.4~6.7%에서 7.1~7.4%로, 유기적 불변환율 매출 성장률은 5.0~5.3%에서 5.2~5.6%로 각각 상향됐다. 조정 EBITDA 마진 전망 역시 23.5~23.8%에서 23.5~23.9%로 소폭 올라갔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의 FY26 3분기와 연간 가이던스 [자료=업체 홈페이지]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0.95~0.99달러에서 1.08~1.12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여기에 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은 2억 4,500만~2억 5,500만 달러로 제시됐으며, 연말까지 순차입비율을 3배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됐다.

NIQ는 상반기 실적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상거래 데이터·인사이트 사업을 운영하는 이몐(YiMian) 인수의 기여를 근거로 2026 회계연도 전체 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 개선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분기 말 기준 순부채 대 EBITDA 비율은 1분기 말 3.4배에서 3.1배로 낮아졌으며, 회사는 연말까지 이 비율을 3배 아래로 끌어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의 FY26 2분기 현금 흐름 모멘텀 [자료=업체 홈페이지]

2026년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650만 달러 유입으로 전환되며 전년 동기 1억 6,220만 달러 유출 대비 2억 3,870만 달러 개선됐다. 버웰 CFO는 "2026년 하반기에만 약 3억 달러의 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2026년 2월 승인한 추가 비용 재조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약 7,000만~8,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며, 세전 기준 총 6,500만~7,5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NIQ는 상반기 중 2026년 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따른 조치 대부분을 완료했으며, 투자 회수 기간은 1년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만 약 3,600만 달러의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이 지출됐고, 이 가운데 1,500만 달러가 2026년 프로그램과 관련된 것이었다. 회계연도 누적으로는 약 7,000만 달러가 인식됐다.

NIQ 글로벌 인텔리전스의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구조적 수익성 확대 견인 [자료=업체 홈페이지]

버웰 CFO는 구조조정 관련 현금 지출과 관련해 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에 구조조정 지급액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NIQ와 GfK의 통합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2026년 프로그램은 1년 미만의 투자 회수 기간을 갖는다고 설명하면서도, 2027년 수치를 정확히 전망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NIQ는 6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4억 1,700만 달러를 보유했으며, 리볼버 한도를 포함한 총 가용 유동성은 약 12억 달러에 달했다. 3분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보고 기준 매출 성장률 약 4.9~5.3%, 유기적·환율 제외 기준 성장률 5.2~5.5%, 조정 EBITDA 성장률 15~17%, 조정 EBITDA 마진 23~23.5%, 조정 주당순이익 0.22~0.24달러를 제시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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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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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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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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