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창군이 13일 베트남과 계절근로자 협력을 강화했다.
- 라이쩌우·선라성서 신규 송출지역 발굴 협의를 진행했다.
- 브로커 배제와 관리체계 점검으로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계절근로자 65% 베트남 출신…선발·교육·이탈관리 등 도입체계 점검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라이쩌우성과 선라성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 송출지역 발굴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출장에는 고창군 농업정책과 관계 공무원과 2027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흥덕농협 관계자 등 5명이 참여했다. 현재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약 65%가 베트남 출신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일부 송출지역에 집중돼 있다.
군은 농번기 인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지역 의존도를 낮추고 신규 협력지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출장단은 라이쩌우성과 선라성 내무국을 차례로 방문해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체계 등을 협의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방정부 직접 선발과 선발위원회 운영 여부, 한국어·문화 및 농작업 사전교육, 민간 송출업체와 브로커 개입 여부, 부당 수수료 징수 여부, 불법체류·무단이탈 관리체계, 연간 선발 가능인원과 확대 가능 규모 등이다.
또 하노이 소재 계절근로자 교육기관을 방문해 입국 전 교육과정과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고창 농업현장에 적합한 성실하고 숙련된 인력 확보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브로커 개입 없이 지방정부가 책임 있게 관리하는 우수한 신규 송출지역을 발굴하고 송출지역을 다변화하겠다"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