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세계까사는 13일 웨딩클럽 신규 가입과 매출이 20% 늘었다고 밝혔다.
- 혼인 증가로 혼수 시장이 살아나며 실용적 모듈가구 선호가 뚜렷해졌다.
- 프리미엄 매트리스 소비도 늘며 혼수 수요가 고가 제품으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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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클럽 가입자·매출 20%↑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세계까사는 최근 혼인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가구 업계를 비롯한 혼수 시장에 온기가 돌며 올 상반기 맞춤형 멤버십 '웨딩클럽'의 신규 가입자 수와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혼인 건수는 2023년 19만 4,000건, 2024년 22만 2,000건, 2025년 24만 건으로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혼인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4% 늘어나며 상승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혼인 건수 증가가 실질적인 신혼부부의 혼수 가구 구매로 직결된 결과다.

신세계까사의 웨딩클럽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신혼부부들의 가구 선택 기준에서는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 그리고 수면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및 실용적 가구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혼수 선호 1위 자리를 지킨 까사미아의 '캄포 구스 50' 소파는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석감은 물론, 향후 육아나 이사 등 공간 변화에 맞춰 자유롭게 재조합이 가능한 모듈 기능이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낮은 등받이로 개방감을 주면서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한 '루고 소파'와 공간별 맞춤 사이즈 옵션을 제공하는 세라믹·우드 소재의 '포멜로 다이닝', 호텔형 모듈 침대인 '르블랑 베드'가 차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매트리스 품목에서는 숙면을 위해 선뜻 투자하는 '프리미엄 소비' 경향이 짙어졌다.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베이', '클라우드' 등 300만 원대 이상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군이 상위 판매 목록에 등재됐다. 이들 제품이 속한 포레스트 컬렉션은 고급 천연 소재와 차별화된 레이어링 설계를 적용해 프리미엄 혼수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웨딩클럽'을 통해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전 품목 10% 할인 혜택 및 주요 혼수 품목 대상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