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안군이 13일 출입국사무소와 계절근로자 협력을 강화했다.
- 찾아가는 등록서비스와 조기적응 등 지원책을 논의했다.
- 올해 984명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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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인권 보호 강화…내년 계절근로자 984명 도입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행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날 법무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과 정책 협의를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현장 행정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외국인 등록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계절근로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계절근로자 전문기관 지정에 따른 기관별 역할 분담, 지자체 담당 인력 보강,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사증발급인정서 신속 발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진안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과 라오스, 베트남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도입해 왔다. 도입 인원은 2022년 155명에서 2023년 390명, 2024년 551명, 2025년 771명으로 꾸준히 늘었으며 올해는 984명을 도입해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농촌일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공항 입국 지원부터 외국인 등록, 통장 개설, 마약 검사, 산재보험 가입, 고충 상담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수시 방문을 통해 농가와 계절근로자의 소통을 지원하고 근로자 권익 보호와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소중한 일손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이라며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입국과 체류를 지원하고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출입국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농촌일손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