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위즈가 14일 수원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 KT는 선발 고영표의 상승세와 타선 우위를 앞세운다.
- 키움은 박준현의 제구 안정과 장타 반격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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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수원 경기 분석 (8월 14일)
8월 14일 오후 7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선두 KT 위즈(60승 2무 38패)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39승 2무 66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고영표, 키움 박준현으로 예고됐다. KT는 창원 NC와의 주중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치며 7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키움도 고척에서 LG에 1승 2패로 밀렸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8승 1무 2패로 크게 앞선다. KT는 2위 삼성에 1.5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연패를 끊어야 하고, 키움은 신인 박준현을 앞세워 상대 전적 열세를 만회해야 한다.

◆팀 현황
KT 위즈(60승 2무 38패, 1위)
KT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NC에 7-3으로 역전승하며 7연승과 함께 리그에서 가장 먼저 60승에 도달했지만 12일 0-3으로 영봉패했고, 13일에는 5-6으로 역전패했다. 전날 샘 힐리어드의 1회 투런 홈런으로 먼저 앞섰으나 NC 포수 안중열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타선은 팀 타율 0.280으로 리그 1위다. 출루율은 0.363으로 2위, OPS(출루율+장타율)는 0.764로 4위이며 556득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득점권 타율이 0.303으로 가장 높아 출루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팀 홈런은 78개로 9위지만 장타에만 의존하지 않고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다.
최원준은 타율 0.339, 133안타(8홈런) 52타점 82득점으로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힐리어드는 타율 0.304, 30홈런 94타점으로 중심 타선을 이끈다. 전날에도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원준과 김현수가 출루하고 안현민과 힐리어드가 해결하는 구조가 안정적이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42로 리그 3위다. 선발진은 42차례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해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9실점하며 연패했지만 수원 홈경기 성적은 29승 1무 19패로 강하다. 고영표가 긴 이닝을 책임지면 박영현을 중심으로 한 승리조를 계획대로 가동할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39승 2무 66패, 10위)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했다. LG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3-8로 패한 뒤 12일에는 8회말 3점을 뽑아 4-3으로 역전승했다. 그러나 13일에는 4-2로 앞선 5회 8실점하며 6-13으로 무너졌다. 9위 SSG와의 격차는 3.5경기다.
타선은 팀 타율 0.245, 출루율 0.322, 장타율 0.352, OPS 0.674로 모두 리그 최하위다. 418득점과 득점권 타율 0.236도 10위다. 팀 홈런도 75개로 가장 적다. 출루 자체가 많지 않은 데다 득점권에서 해결하는 힘까지 부족해 선발 투수가 먼저 실점하면 경기를 뒤집기 어렵다.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이 타율 0.290, 92안타(12홈런) 57타점으로 타선을 이끌고 있다. 서건창은 12일 LG전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고, 임병욱은 전날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하위 타선까지 출루해 공격 기회를 늘려야 고영표를 상대로 득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5.13으로 리그 9위다. 퀄리티스타트는 23차례로 9위에 그쳤다. 원정경기 성적도 16승 1무 33패로 좋지 않다. 박준현이 5이닝 안팎을 최소 실점으로 막더라도 불펜이 KT의 상위 타선을 버텨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고영표(우언)
고영표는 올 시즌 19경기 111.1이닝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3.6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19개, 볼넷은 13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1차례다. 피안타율은 0.265이고 피홈런은 10개다.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지난 세 경기에서 20이닝 동안 12피안타와 1볼넷만 허용하면서 24탈삼진 무실점으로 3승을 거뒀다. 지난달 19일 LG전에서 6이닝 무실점, 28일 NC전에서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2일 한화전에서도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2.31이다.
다만 키움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올 시즌 두 차례 등판해 11이닝 1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10피안타 가운데 홈런을 4개 허용했고 7실점했다. 키움 타선의 시즌 장타력이 약하지만 고영표를 상대로는 실투를 홈런으로 연결한 경험이 있다.
평가: 고영표는 낮은 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는다. 볼넷을 억제하면서 땅볼과 헛스윙을 함께 유도하는 제구력이 강점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20이닝 동안 볼넷을 하나만 내줄 정도로 투구 효율도 뛰어났다. 그러나 키움전에서 홈런 4개를 허용한 만큼 지나치게 빠른 승부를 고집해서는 안 된다. 중심 타선에는 낮은 코스를 유지하고 선두타자 출루를 최소화해야 한다.
키움 선발: 박준현(우투)
박준현은 올 시즌 13경기 61.1이닝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4.99, WHIP 1.7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63개, 볼넷은 48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2차례다. 피안타율은 0.243, 피홈런은 4개다.
시즌 초반에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4월 26일 삼성과의 데뷔전에서 최고 시속 159㎞의 패스트볼을 앞세워 5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6월 17일 삼성전에서도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 세 경기에서 12.1이닝 동안 14피안타와 13볼넷을 허용하며 14실점, 평균자책점 10.22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31일 SSG전에서도 4.2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5실점에 그쳤다. 지난달 19일 한화전에서는 2.2이닝 동안 볼넷 7개를 내줬다.
KT전 성적은 두 경기 9이닝 1패, 평균자책점 4.00이다. 첫 맞대결에서는 5이닝 2피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5월 31일 경기에서는 4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패했다. 두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평가: 박준현은 최고 시속 159㎞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시속 140㎞대 고속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한다. 구위만 놓고 보면 KT 타자들을 직접 압도할 수 있다. 문제는 제구다. 61.1이닝 동안 볼넷을 48개 허용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실점 위험도 커졌다. KT는 출루율 2위이자 득점권 타율 1위 팀이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최소 5이닝까지 버텨야 키움이 승부를 걸 수 있다.

◆주요 변수
고영표의 상승세와 키움전 피홈런
고영표는 최근 세 경기에서 20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키움전에서는 11이닝 동안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시즌 전체 성적과 맞대결 기록이 엇갈린다. 키움은 고영표의 낮은 변화구를 억지로 공략하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초구와 높은 실투를 노려야 한다.
박준현의 볼넷과 KT의 득점권 집중력
박준현은 61.1이닝 동안 볼넷 48개를 내줬고 최근 세 경기에서도 1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KT는 팀 볼넷 412개와 출루율 0.363으로 상대 선발의 제구 난조를 끌어내는 능력이 있다. 박준현이 볼넷으로 최원준과 김현수를 내보내면 안현민과 힐리어드를 상대로 곧바로 실점 위기에 놓일 수 있다.
두 선발의 긴 등판 간격
고영표는 지난 2일 이후 12일, 박준현은 지난달 31일 이후 14일 만에 실전에 나선다. 체력을 회복할 시간은 충분했지만 일정한 선발 등판 리듬에서 벗어난 점은 변수다. 초반 제구와 구속이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으면 두 팀 모두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움직여야 할 수 있다.
KT의 상대 전적과 키움의 반격 능력
KT는 올 시즌 키움에 8승 1무 2패로 앞서 있고 홈경기에서도 29승 1무 19패를 기록했다. 반면 키움의 원정 성적은 16승 1무 33패다. 객관적인 수치는 KT에 유리하지만 키움은 12일 LG전에서 8회 3점을 뽑아 역전승한 경험이 있다. KT가 초반 기회를 놓치고 한두 점 차 승부를 허용하면 키움의 경기 후반 반격이 변수가 될 수 있다.
⚾ 종합 전망
선발의 최근 흐름과 팀 전력, 상대 전적에서 KT가 앞선다. 고영표는 최근 세 경기에서 20이닝 무실점으로 3연승을 거뒀고, 박준현은 같은 기간 평균자책점 10.22와 볼넷 13개로 흔들렸다. KT 타선도 팀 타율과 득점권 타율 1위인 반면 키움은 타율·출루율·OPS·득점권 타율에서 모두 최하위다.
전체적으로 KT의 우세를 예상한다. 고영표가 키움전 피홈런 문제를 극복하고 6이닝 이상을 2~3실점 이내로 막으면 KT가 연패를 끊을 가능성이 크다. 박준현의 볼넷이 늘어날 경우 KT는 경기 초반부터 대량 득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키움이 이기려면 박준현이 첫 맞대결처럼 강한 패스트볼로 5이닝 이상을 최소 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이 고영표의 높은 실투를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고영표가 긴 휴식 뒤 초반 감각을 찾지 못하고 박준현이 제구 안정을 보여준다면 선발 구위 대결에서 의외의 접전이 만들어질 수 있다. 선취점과 박준현의 볼넷 개수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4일 수원 KT-키움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