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림통상이 14일 SPEC-in 확대로 영업 기반을 강화했다.
- 올해부터 2028년 이후까지 45개 현장 5만5000세대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 보유 부동산 매각으로 차입금 상환과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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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욕실·주거문화 전문기업 대림통상이 국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SPEC-in' 확대를 통해 중장기 영업 기반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PEC-in은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제품 선정 단계에서 특정 제품이 설계에 반영되거나 공급 제품으로 선정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 이후까지 총 45개 현장, 약 5만5000세대 규모의 SPEC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프로젝트의 제품 SPEC 금액은 약 455억원 규모다. 올해 프로젝트 중 계약이 완료된 현장은 13개로 약 105억원 규모이며, 관련 납품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림통상은 다수 건설사를 대상으로 SPEC 영업을 확대해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낮추고, 수전·도기·비데 등 욕실 제품의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프로젝트별 수주 가능성과 수익성을 검토해 선별적인 영업을 진행한다.
한편 대림통상은 보유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확보되는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의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영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자산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