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커루이쓰가 17일 상하이증시 커촹반 IPO 심의를 통과했다
- 자체 수치제어 시스템과 핵심부품 국산화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 상장 자금은 생산기지 건설과 R&D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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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17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7일 광둥커루이쓰수치제어기술유한공사(廣東鈳銳鍶數控技術股份有限公司, 이하 커루이쓰)의 커촹반 IPO가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중국 고급 수치제어 분야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커루이쓰는 '전(全) 직구동 기술'과 '자체 개발 수치제어 시스템'을 긴밀하게 결합해 고급 수치제어 공작기계 시장에서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고급 제조업의 자주적·통제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커루이쓰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치제어 시스템과 핵심 부품 분야에서의 전방위적인 자체 혁신이 있다. 2016년 설립된 커루이쓰는 중국에서 PWM형 수치제어 시스템과 버스형 수치제어 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두 시스템 모두 규모 있는 판매 실적을 확보한 몇 안 되는 기업이다.
현재 회사는 수치제어 시스템을 100% 자체 생산하고 있다. 드라이버와 자석판 등 핵심 부품의 자체 생산 비율도 각각 2023년 66.67%, 53.37%에서 2025년 99.95%, 99.71%로 크게 높아졌다. 이를 통해 견고한 공급망과 원가 경쟁력을 구축했다.
완성기계 성능 측면에서는 초고주파 PWM 서보 제어 기술과 자체 개발한 GACC 모션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국가공작기계품질감독검사센터의 검사 결과, 커루이쓰의 K-540iH 모델은 단축 기준 최고 위치 결정 정밀도가 0.0007mm, 반복 위치 결정 정밀도가 0.0007mm에 달했다. 성능 지표가 이미 국제 유명 브랜드와 대등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기업공개 설명서에 따르면 정밀 금형, 항공우주, 소비자 전자제품, 반도체, AI 서버, 로봇 등 고급 제조 분야에서 커루이쓰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탄탄한 기술 기반과 뛰어난 제품 성능은 다운스트림 제조업체들의 지속적인 선택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커루이쓰가 서비스를 제공한 고객은 누적 700곳을 넘어섰다.
기업공개 설명서에 따르면 2023~2025년 커루이쓰의 주력 사업 매출은 2억5300만 위안에서 4억900만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3년간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은 27%를 웃돌았다.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2억48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08% 증가했다.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82만3200위안으로 42.04% 증가하며 수익성과 경영 효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23~2025년 누적 연구개발(R&D) 투자액은 7500만 위안을 넘어섰으며, 2025년 말 기준 연구개발 인력 비중은 25.29%에 달했다. 자회사 라이너커(錸鈉克)는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성·정밀성·특수성·참신성의 기술력을 지닌 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은 강한 '작은 거인'으로도 불림)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커촹반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수치제어 공작기계 생산기지 건설과 수치제어 시스템 연구개발 등 주력 사업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