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비고가 18일 상반기 매출 215억원을 기록했다
- 2분기 순익이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 픽시리즈·AI 카케어·피지컬 AI 사업을 확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모빌리티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가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110억원이었다.
회사에 따르면 2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됐다. 신사업 상용화 추진 및 기술 고도화에 따른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손실은 지속되고 있으나, 매출 확대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손실 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AI 콘텐츠 분야에서는 구독형 서비스 '픽시리즈'의 매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OEM)의 차세대 플랫폼 검증을 마무리했으며, 주요 OEM향 양산 적용을 진행 중이다. 중국 콕핏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썬더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글로벌 모빌리티 빅테크 기업과의 픽시리즈 공급을 위한 기술 검증도 추진하고 있다.

AI 카케어 부문은 자회사 카랑과의 시너지를 통해 고부가가치 B2B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했다. 비전 AI 기반 차량 진단 및 부품 유통 솔루션을 선보인 데 이어,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 등 B2B 파트너와의 차량 데이터 연계 사업 및 방문정비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방문정비 영역을 벗어나 차량 진단과 정비, 부품 수급을 아우르는 통합 차량 관리 플랫폼 입지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솔루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피지컬 AI 브라우저 '볼트(BOLT)'를 적용한 기술 검증 과제를 완료했다. 오비고는 본 시스템 적용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했으며, 멀티모달 AI와 비전언어모델(VLM), 엣지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관제 패키지를 구축해 폐쇄망 환경에 최적화된 피지컬 AI 기술 체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은 오비고의 AX 플랫폼 전환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AI 카케어 부문의 성장에 속도를 내고 핵심 AX 플랫폼의 실질적인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