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핌 포커스] '2.2이닝 8실점' KT 좌완 오원석, 결국 1군 엔트리 말소...AG 마운드 운용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T가 16일 오원석을 1군서 말소했다
  • 오원석은 15일 키움전 2.2이닝 8실점했다
  • 아시안게임 앞두고 대표팀 마운드도 고민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좌완 선발 투수 오원석(25)이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3경기 만에 또 8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재정비가 불가피해졌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대표팀 마운드 운용에도 고민을 안겼다.

KT는 지난 16일 오원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김민수를 등록했다. 오원석의 올 시즌 두 번째 1군 말소다. 지난 5월 28일에도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한 차례 엔트리에서 빠진 바 있다. 

[서울=뉴스핌] KT 좌완 선발 투수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원석. [사진=KT 위즈] 2026.08.18 football1229@newspim.com

직전 등판 내용이 좋지 않았다. 오원석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3탈삼진 8실점(8자책점)을 기록했다. KT도 5-10으로 패했고, 오원석은 시즌 7패(5승)째를 떠안았다.

출발부터 흔들렸다. 1회초부터 박찬혁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고, 3회에는 연속 볼넷과 적시타를 내주면서 좀처럼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적지 않은 피안타도 문제였지만, 사사구를 5개나 허용하며 스스로 위기를 키웠다는 점이 더욱 뼈아팠다.

오원석이 8실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원석은 지난달 2일 대전 한화전에서 1.1이닝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8실점(8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하지만 21일 수원 두산전과 29일 창원 NC전에서는 각각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두 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며 6피안타 5사사구 11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흐름을 바꾸는 듯했다.

이후 폭염으로 경기 일정이 중단되면서 충분한 휴식까지 취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17일 만에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다시 8실점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스핌] KT 좌완 선발 투수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원석. [사진=KT 위즈] 2026.08.18 football1229@newspim.com

이번 8실점은 일시적인 기복이라고 보기 어렵다. 오원석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6.1이닝을 던지며 5승 7패, 평균자책점 6.25를 기록 중이다. 4월 5경기에선 3승 1패,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당시 소형준과 고영표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여파로 주춤한 가운데 KT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했다. 

그러나 5월부터 흔들렸다. 오원석은 5월 5경기에서 25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했다. 6월에도 4경기 19이닝 평균자책점 7.11, 7월에는 3경기 11.1이닝 평균자책점 7.94에 그쳤다.

대량 실점도 반복되고 있다. 5월 이후 오원석이 선발 등판한 13경기 가운데 무려 7경기에서 5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5월 2일 KIA전 5실점을 시작으로 14일 SSG전 7실점, 27일 두산전 5실점, 6월 7일 SSG전 7실점, 19일 KIA전 5실점, 7월 2일 한화전 8실점에 이어 15일 키움전에서 다시 8점을 내줬다.

한, 두 경기 난조가 반복되는 수준을 넘어 선발 투수로서 안정감을 상실한 상황이다. 좋은 날에는 5~7이닝을 충분히 책임질 수 있지만, 흔들리는 날에는 경기 초반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기복의 폭이 지나치게 크다.

[서울=뉴스핌] KT 좌완 선발 투수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원석(왼쪽). [사진=KT 위즈] 2026.08.18 football1229@newspim.com

KT만의 고민도 아니다. 오원석은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 24인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투수 11명 가운데 좌완은 오원석과 김진욱(롯데), 배찬승(삼성)까지 3명뿐이다.

김진욱은 올 시즌 20경기 114.1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평균자책점 6위를 기록 중이다. 곽빈과 최민석(이상 두산), 소형준과 함께 선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은 원태인, 문동주, 나균안, 박세웅 등 4명의 선발투수로 결승 포함 6경기를 치렀다.

오원석은 선발보다 불펜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김진욱을 선발 자원으로 분류하면 대표팀 불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좌완은 사실상 오원석과 배찬승뿐이다. 그만큼 오원석의 컨디션은 대표팀 마운드 운용에도 중요한 변수다.

하지만 최근처럼 짧은 이닝에도 대량 실점을 반복한다면 좌완이라는 장점만으로 중요한 상황에 등판하기는 어렵다. 국제대회 단기전에서는 한 이닝, 한 타자의 결과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원석이 대표팀에서 기대했던 역할을 하려면 먼저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아시안게임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엔트리 말소는 소속팀 선발 자리뿐 아니라 대표팀에서의 활용도까지 걸린 중요한 재정비 시간이 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