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이 25일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연다
- 전국 11개 시군이 지질유산 보전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 단양군은 정책 교류와 관광교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운영기준·제도 개선 등 공동 대응…대한민국 지질공원 경쟁력 강화 기대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전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잇는 지자체 간 공동 협력체계가 충북 단양에서 공식 출범한다.
단양군은 오는 25일 소노벨 단양에서 국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전국 11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여 지자체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포천시·연천군·철원군,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의 고창군·부안군, 단양군, 청송군,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의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이다.
행정협의회는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지질유산 보전과 활용의 한계를 넘어 정책과 제도, 운영 분야에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각 지자체는 운영 재원과 전문인력 확보, 법적·제도적 지원 부족 등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단양군은 지속 가능한 세계지질공원 발전을 위해 지자체 간 연대와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를 이어왔다.
지난 1월 7일에는 단양군청에서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한데 이어 지난달 21일 열린 제2차 단양군 지질공원 운영위원회에서도 국내 지질공원 간 협력과 국제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행정협의회 구성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이어 ▲행정협의회 규약 제정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세계지질공원 운영기준 마련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공동 건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의결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국내 세계지질공원 간 정책 교류와 공동 사업을 확대하고 지질유산의 보전과 관광·교육 분야 활용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에서 출범하는 행정협의회가 국내 세계지질공원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지질공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참여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