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간 장내 매입…중개 수수료 수익 기대감 반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설희 인턴기자 = SK증권이 SK하이닉스의 40조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중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따른 중개 수수료 수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45원(29.79%)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에서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40조43억4000만원으로 SK하이닉스 전체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한다.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다.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위탁투자중개업자로는 SK증권을 선정했다.
SK하이닉스가 약 3개월에 걸쳐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만큼 SK증권의 중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