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천시가 24일 체류형 관광정책 전환 효과를 확인했다.
- 상반기 방문객은 비슷했지만 관광지출액은 월평균 9.1% 늘었다.
- 반값여행 참여로 숙박소비가 늘었고 9월 시티패스를 시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값여행' 참가팀 94.5% 1박 이상 체류…9월부터 지역화폐 '시티패스' 시행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관광객 수를 늘리는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소비하는 관광'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면서 주요 관광지표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제천시는 올해 상반기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관광지출액과 숙박소비,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 등 핵심 관광지표는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포털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1~6월) 제천시 방문객은 전년과 유사했으나 관광지출액은 월평균 9.1% 증가했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방문객이 전년보다 감소했음에도 관광지출액은 각각 8.6%, 7.8% 늘어 효율성이 높아졌다. 실제 이동을 가늠하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도 상반기 전체 기준 8.8% 이상 늘었고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인 4~6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13.7% 급증했다.
숙박 분야 소비액 역시 1~6월 약 1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약 4억 5000만 원) 증가했으며 호텔과 캠핑장으로 한정할 경우4.7%(약 5억 3000만 원) 늘어났다. 이 같은 변화는 가족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개별여행객(FIT)의 증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제천사랑 휴가지원 사업(반값여행)'은 총 4003팀(1만 486명)이 참여해 이 중 94.5%(3771팀, ,945명)가 1박 이상 머무는 등 체류시간 증대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의 숙박 관련 여행경비만 최소 5억 6000만 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제천시는 반값여행에 이어 오는 9월 '제천 시티패스'를 시행해 지역소비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한 관광객에게 1인당 2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예산 6억 원 규모)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의 매출과 경제 활바로 직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시민 체감형 관광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