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강인이 24일 라리가 2라운드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 비야레알전서 66분 뛰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 언론은 존재감은 칭찬했지만 턴오버는 아쉬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첫 선발 데뷔전에서 언론으로부터 칭찬과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투톱으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21분 훌리안 알바레스와 교체될 때까지 6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며 개막 후 1승 1무를 기록했다.

이날 이강인은 팀 내 최다인 6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과감한 플레이를 펼쳤다. 시작 34초 만에 박스 우측 사각지대에서 왼발 슈팅을 때리며 기선을 제압하려 했다. 슈팅의 정확도는 다소 떨어졌으나 패스 공급과 공격 전개에서는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1%, 볼 경합 성공 5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 '아스'는 정통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한 팀 상황을 짚으며 이강인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매체는 "이강인은 공을 잡을 때마다 발에 무한한 레퍼토리가 담겨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압박과 탈압박, 수비 커버는 물론 상대 수비 라인 사이로 날카로운 패스를 내줬다"고 극찬했다. 후반 들어 오른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긴 뒤 더욱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낸 점과 공을 빼앗긴 뒤 보여준 적극적인 수비 가담 역시 호평을 받았다.
다만 플레이의 세밀함에 대한 지적도 함께 따라붙었다. 지나치게 볼을 오래 소유하려다 발생한 불필요한 장면들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아스'는 "이강인이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 피할 수 있었던 턴오버를 몇 차례 기록하기도 했다"며 무리한 드리블과 슈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스페인 '마르카' 역시 지난 경기 최고 평점을 부여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별점 1개라는 평범한 평가를 내놓았다. 이강인은 첫 선발전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명확한 숙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