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강인이 24일 비야레알전 선발 데뷔해 66분 뛰었다.
- 6차례 슈팅을 퍼부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으나 무득점했다.
- 아틀레티코는 2-2로 비겨 리그 개막 2경기 무패를 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페인 매체 "매우 저돌적...공객 핵심 역할" 평점 7.3
아틀레티코, 비야레알과 2-2...30일 세비야와 3라운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선발 데뷔전에서 과감한 슈팅 폭격을 퍼부으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으나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1라운드 말라가전에서 교체 투입돼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포로 데뷔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이날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투톱 및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하프라인 너머 전방 전 지역을 아우르며 좌우 측면으로 정확한 전환 패스를 적재적소에 뿌렸고 팀의 답답한 공격 혈을 뚫어내는 저돌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날 이강인의 공격 본능은 슈팅 수치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포문을 연 이강인은 전반 35분과 전반 42분에도 매서운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도 오른발 슈팅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4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들어서도 후반 4분과 후반 9분 연달아 강력한 슈팅을 퍼부었다. 비록 유효 슈팅으로 기록되지는 못했으나 66분 동안 시도한 6개의 슈팅은 이강인의 유럽 무대 한 경기 개인 최다 슈팅 기록이었다. 팀 내에서도 단연 최다 수치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1% 등을 더해 팀 내 상위권인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 역시 "매우 저돌적이었고 항상 상대 골문을 정조준했다"며 "아틀레티코가 공격 전개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경기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9분 마르크 푸빌의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1분 모르텐 히울만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 상황에서 헤라르드 모레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실점 직후 이강인이 파블로 바리오스와 교체되어 나간 뒤 경기는 급격히 흔들렸다. 후반 36분 수비수 로뱅 르노르망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조르지 미카우타제에게 역전 페널티킥 골까지 내주며 무너지는 듯했다. 하지만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 41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개막 2경기 무패를 달린 아틀레티코는 오는 30일 세비야 원정에서 라리가 3라운드를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