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설용진 연구원이 25일 현대해상의 실손·배당 업사이드를 높게 봤다.
- 도수치료 관리급여로 실손손익 개선폭이 업계 최대급이라 했다.
- 배당가능이익이 개선돼 2027~2028년 배당 재개 가능성도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당가능이익 -6600억원까지 개선, 2027~2028년 배당 재개 예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해상이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에 따른 실손보험 손익 개선 효과가 보험업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배당가능이익도 빠르게 개선되면서 이르면 내년 배당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해상에 대해 "실손과 배당 재개 측면에서 가장 높은 업사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해상은 실손보험 손익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 등 제도 개선의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보수적인 계리적 가정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2분기 실손보험금 예실차가 흑자로 전환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설 연구원은 "관리급여 도입에 따른 보험손익 개선 폭은 피어 대비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계약비 통제로 CSM 배수가 상승하고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규모가 둔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배당 재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익잉여금 내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한도가 아직 소진되지 않아 제도 개선이 없더라도 기본자본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평가다. 신계약비 통제 효과로 배당가능이익도 약 -6600억원까지 개선됐다.
iM증권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27~2028년 중 배당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약환급금준비금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경우 시기는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iM증권은 현대해상의 2분기 별도 순이익을 1조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손익은 1조2899억원으로 225.6%, 장기보험손익은 1조2361억원으로 265.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관리급여 도입으로 보험금 예실차가 추가 개선되고 자동차보험도 8주룰 도입 영향으로 손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높은 금리 민감도는 변수다. 금리 변화에 따른 기타포괄손익(OCI)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데다 실손보험과 배당 재개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설 연구원은 "다른 상위사 대비 높은 금리 민감도로 매크로 환경에 따른 영향이 크다"며 "실손과 배당 재개 등 제도 관련 기대감이 선제적으로 반영된 만큼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기대치를 상회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