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노메트리가 25일 수주 확대와 신규사업에 맞춰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 회사는 2차전지 검사장비 회복과 주요 프로젝트 대응 인력을 중점 확보한다.
- TGV·HBM·CPO 등 첨단사업도 진전되며 내년까지 사업기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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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산업용 X-ray·CT 검사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가 수주 확장와 신규사업 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경력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X-ray·CT를 이용해 2차전지 내부의 미세한 불량을 찾아내는 비파괴검사 장비 전문업체다.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주요 셀메이커에 장비를 공급해왔다.
회사 측은 검사기술 개선와 신규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안정적인 국내외 프로젝트 대응에 필요한 기술영업·프로젝트관리·고객지원 인력을 중점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모집 분야와 자격요건은 국내 주요 구직사이트에 게재된 이노메트리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확장는 주력인 2차전지 검사장비 사업의 회복에 따른 것이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2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으며, 하반기 판매 확장와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ESS 시장 성장으로 신규 생산라인 구축 및 기존 라인 개조·전환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최근 주요 고객사향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양산라인용 비파괴검사장비를 출하했다. 북미 ESS용 각형 배터리 검사장비와 유럽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검사장비 등 주요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중국 등 해외 고객사들과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있어 내년까지 사업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산업 분야 신규사업도 구체화되고 있다. 반도체용 유리기판(TGV) 검사장비는 올해 복수 고객사에 공급되어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다. HBM 등 첨단패키징 분야에서는 반도체 제조사와 장비 공급을 협의 중이다. CPO 분야도 전문기업과 공동개발에 착수하는 등 신규사업 전반에서 사업화를 위한 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노메트리 황진철 전무(경영지원본부장)는 이번 채용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주요 프로젝트와 신규사업 확장를 대비해 핵심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무차입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양호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우수인재 확보에 투자할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전무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이 R&D 인력인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 사업 확장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늘어나는 사업 기회를 수주와 실적 성장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