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와 진흥원이 27일부터 제주서 중간보고회를 연다
- 인구감소지역 11곳 청소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 정부는 현장 컨설팅과 지역 교류로 지원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장 컨설팅·지역 교류 지속…지역 맞춤형 청소년 사업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어 11개 지역의 상반기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교육·문화 기반과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강원 고성과 충북 보은·단양, 충남 논산·청양, 전남 장흥·완도·신안, 경북 안동, 경남 산청·거창 등 11개 지방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다. 각 지역은 청소년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는 2010년 95만명에서 2024년 53만명으로 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인구감소지역 이외 지역의 청소년 인구 감소율은 25%였다. 정부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이 불편한 대중교통과 놀이·활동공간 부족 등을 주요 지역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활동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중간보고회 첫날인 27일에는 11개 지역의 상반기 사업 실적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보완점을 살핀다. 28일에는 제주 소통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제 해결 사례를 살펴본 뒤 지역별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지역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특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전남 완도에서는 청소년들이 '찾아가는 섬마을 문화존'과 '해양환경지키미 다큐촬영단'을 기획했다. 충북 보은에서는 속리산 관광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이 직접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 거창에서는 공정여행과 문화축제 등 지역 안팎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평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역별 현장 컨설팅과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지 성평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역마다 여건과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다르지만 청소년이 어디에 살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지역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발전하고 이러한 경험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