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우 홍민기와 전 연인 A씨가 26일 자택 소동 여부를 두고 맞섰다.
- A씨 측은 응급실 치료 중이라며 자택 소동 보도를 부인했다.
- 홍민기 측은 자택 방문 사실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홍민기 측은 자택 소동 보도 인정…법적 공방 이어져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배우 홍민기와 전 여자친구 A씨가 최근 불거진 자택 소동 여부를 두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다.

26일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자신을 A씨의 친오빠라고 밝힌 B씨는 전날 A씨의 상태를 대신 전하며 일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B씨는 A씨가 지난 23일 약물을 과다 복용한 상태로 발견돼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5일 새벽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가 현재는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가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 소란을 피운 뒤 지구대에서 진술서를 작성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A씨가 여전히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측성 반응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지난 24일 A씨가 전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가 소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A씨가 주택가에서 울며 큰 소리를 냈고 홍민기와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측 지인들도 현장을 찾았으며 지구대로 이동해 진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역시 A씨가 자택을 찾아왔다는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A씨 측은 당시 상황 자체가 보도된 내용과 다르다며 부인하면서 양측 주장이 다시 엇갈리게 됐다.
A씨가 홍민기의 자택을 찾았다는 주장은 앞서도 제기됐다. 지난 19일 새벽 A씨가 홍민기의 집을 찾아가 수시간 동안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두 사람의 갈등은 A씨가 지난 19일 SNS를 통해 홍민기와 소속사 측에 보낸 내용증명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내용증명 등을 통해 교제 기간 중 홍민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임신중절을 종용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 밖에도 홍민기의 과거 발언과 반려견 관련 의혹 등을 추가로 주장했다.
이에 홍민기 측은 두 차례 입장문을 내고 A씨의 주장을 부인했다. 특히 임신 사실을 확인하거나 임신중절을 요구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씨 역시 홍민기 측이 자신을 스토킹 가해자로 몰고 있다며 반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데이트 폭력과 임신중절 종용 의혹에 이어 자택 방문 당시 상황을 두고도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사실관계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