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11개 지자체가 25일 단양서 협의회를 출범했다.
- 세계지질공원 보전과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 등 협력 과제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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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유산 보전부터 지질관광 육성…국가 차원 지원 체계 촉구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국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운영하는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한 지질공원 발전과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해 충북 단양에서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소노벨 단양에서 세계지질공원 운영 지자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경기 포천·연천, 강원 철원, 충북 단양, 전북 고창·부안, 경북 포항·경주·청송·영덕·울진 등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초대 회장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수석부회장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회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선임됐다.
참여 지자체들은 협의회 규약과 공동협약서를 채택하고 지질유산 보전과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 ▲관련 제도 개선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학술·교육 협력 ▲지역 특화 지질관광 육성 등이다.
특히 지자체 중심의 현행 관리체계를 넘어 세계지질공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공동 건의와 정책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운영 지자체의 조직·인력·재정 부담을 분석하고 법령·제도 개선과 국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각 지역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해 지질유산 보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만들어가겠다"며 "세계지질공원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중한 자연유산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