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와 송야동이 29일 상하이서 맞붙었다.
- 승자는 차기 UFC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후보가 됐다.
- 코메인에서는 옌샤오난과 데니지 고메스가 격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UFC 밴텀급(61.2kg) 타이틀 도전권을 노리는 랭킹 3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와 6위 송야동(28·중국)이 맞붙는다.
스트로급(52.2kg)에서는 랭킹 4위 옌샤오난(37·중국)과 14위 데니지 고메스(26·브라질)가 격돌한다.

UFC는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누르마고메도프 vs 송야동'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선 타이틀 도전자전이, 코메인에서는 여성 타격가 대결이 펼쳐진다.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송야동(23승 1무 9패 1무효)은 약 9면 만에 상하이 대회에 출전해 마카오에 이어 중국 대회 2연승을 노린다. 그는 지난 5월 데이비슨 피게레도(38·브라질)를 상대로 2라운드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맞서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20승 1패)는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1월 UFC 321에서 당시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5·조지아, 미국)에게 패한 누르마고메도프는 마리오 바티스타(33·미국), 피게레도를 연속으로 꺾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강력한 차기 타이틀 도전자 후보가 된다. 오는 10월 열리는 'UFC 333: 볼카노프스키 vs 예블로예프'에서 챔피언 표트르 얀(33·러시아)과 랭킹 1위인 전 챔피언 드발리쉬빌리의 리매치 후 다음 타이틀 도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우리 말고 또 누가 있겠는가? 승자가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7·러시아)의 사촌 동생으로, 어릴 때부터 함께 훈련했다. 이번 경기에도 하빕이 우마르의 코너를 맡는다. 송야동의 코너에는 WEC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팀 알파메일의 수장 유라이어 페이버(47·미국)가 함께 한다.
누르마고메도프와 송야동은 경기를 앞두고 대회가 열리는 상하이에 위치한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훈련했다. 훈련 시간과 공간이 철저히 분리돼 서로가 같이 훈련하거나,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둘은 여러 차례 마주쳤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매일 마주친다는 게 재밌었다. 서로에 대한 어떤 압박감도 없이 그저 존중할 뿐"이라고 밝혔다.
타격과 레슬링 실력 모두 두루 갖춘 선수들의 맞대결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유형 레슬링과 삼보를 수련한 다게스탄 파이터지만 타격에도 일가견이 있다. 송야동은 우슈 산타를 배운 타격가지만 레슬링 실력도 뛰어나다.
누르마고메도프는 "(그래플링을 비롯한) 모든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야동 또한 "타격이든 레슬링이든 굉장히 잘 준비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선 옌샤오난(19승 5패 1무효)과 데니지 고메스(12승 3패)의 여성 타격가 대결 펼쳐진다. 옌샤오난은 UFC 스트로급 타이틀에 도전한 경험이 있는 우슈 산타 베이스의 타격가다. 데니지 고메스는 무에타이 기반의 타격가로 UFC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누르마고메도프 vs 송야동' 메인카드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tvN SPORTS와 TVING에서 생중계된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