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은 28일 SK리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SK그룹 임차비중 96%와 AA- 신용등급이 강점이다.
- 자본전입 종료로 배당 안정성과 성장성이 개선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린빌딩 5년 연장에 2027년 배당수익률 5% 전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내 리츠 시장의 신용 위험과 금리 상승 압력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가운데, SK리츠의 스폰서 기반 자금 조달 역량이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과 SK그룹 중심의 안정적인 임차 기반, 자본전입 종료에 따른 배당 예측 가능성 등이 투자 매력으로 꼽혔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에서 SK리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리 상승에 따라 자기자본비용이 높아졌지만, 신용등급에 기반한 자금 조달 우위와 장기 성장성 개선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봤다.

최근 국내 리츠 시장은 제이알글로벌리츠의 회생절차 신청 이후 신용 위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상태다. 이 연구원은 "국내 리츠 신용등급 평가의 주요 요소는 앵커 테넌트 유무, AUM(운용자산규모), LTV 등"이라며 "국내 리츠 시장 내 신용 위험이 커진 가운데 스폰서 리츠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이 재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SK리츠는 SK그룹 계열사의 임차 비중이 96%에 달해 임차 안정성이 높고, 운용자산은 5조300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채권 신용등급은 AA-로 국내 상장 리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전자단기사채를 연 4.56%로 발행했다. 이는 경쟁 리츠 대비 약 30bp(1bp=0.01%포인트) 낮은 조달금리다.
배당 안정성도 개선되고 있다. SK리츠는 2025년 9월 결산을 마지막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의 자본전입을 종료했다. SK-P타워 편입과 차입금 리파이낸싱을 통한 이익 체력 개선으로 자본전입 없이도 배당을 유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임대차 안정성도 높아졌다. SK리츠는 지난 7월 SK서린빌딩의 책임임차인인 SK와 임대차 계약을 5년 연장했다. SK서린빌딩은 SK그룹 통합사옥으로, SK가 100%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임차하고 운영비를 부담하는 트리플넷 구조를 적용받는다.
이 연구원은 "2027년 예상 배당 수익률은 5%로 주유소 매각 관련 특별배당 반영 시 추정치는 추가 상향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