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과천 서울경마공원 이전 추진, 경마계 총결집 규탄 기자회견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축경비대위가 28일 국회 앞서 과천경마공원 이전 규탄했다.
  • 정부의 선착공·선이전 계획이 경마산업 생존권을 위협했다.
  • 경마계는 협의·재원 공개와 고용보장 대책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경주마 생산자와 마주, 조교사, 기수, 마필관리사 등 축산·경마산업을 구성하는 10개 단체가 정부의 과천 서울경마공원 이전 강압에 공동 대응하고 나섰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28일 오후 국회 앞에서 105년 경마산업을 말살하는 과천경마공원 졸속 이전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오후 국회 앞에서 과천경마공원 이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한국마주협회] 2026.08.28 iaspire@newspim.com

축경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의 직접적인 배경은 정부가 제시한 서울경마공원 이전 시간표에 기인한다. 정부는 올해 1월 29일 과천 서울경마공원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를 통합 개발해 주택 9,8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정부 문서에는'시설 이전 선행'이 명시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마사회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전계획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정부가 주택 공급 대책 관련 9월까지 서울경마공원 이전 부지를 선정하고 과천 부지의 주택 착공을 2029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8월 13일 '신속 공급 방안'으로 과천경마공원 일부 마사(삼포마사)를 화옹 말조련단지로 먼저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택을 우선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이에 경마산업계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축경비대위에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서울·부산경남·제주마주협회, 서울·부산경남·제주지역 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이 참여했다.

축경비대위는 "말 생산자를 비롯해 마주, 조교사, 기수, 마필관리사까지 경마산업의 주요 주체들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경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주마와 기수의 안전, 종사자 생존권에 대한 어떠한 진정성 있는 검토도 없이, 정부가 정한 착공 시한에 맞춰 절차를 역산하는'속도전식 이전'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축경비대위의 기자회견은 생존의 위협 속에 경마계가 총결집하여 대정부 투쟁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축경비대위는 "최근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 관련 논란의 문제점은 '묻지마 정책', '닥치고 공급'이라는 대책 없는 속도전이라는 데 있다. 용산, 태릉, 서리풀 지구 등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과천경마장 이전 문제는 산업 자체의 존폐가 걸린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히,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것은 물론 경마산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방적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파장이 예상된다. 정부가 서울경마장의 대체 훈련시설로 검토 중인 화성 화옹 말조련단지도 문제로 지적된다. 해당 부지는 철새도래지 등 환경 규제로 개발 제약이 크고 인허가도 완료되지 않았으며, 새벽 훈련에 필요한 조명시설조차 갖추기 어렵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국회에서 열린 이날 규탄 기자회견에는 경마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총결집해 "경마산업은 생산자·마주·조교사·기수·마필관리사 등 수많은 주체가 함께 일궈 온 농축산업 및 레저산업 연계 생태계이며, 이 거대한 산업이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는 산업 관계자들과의 실질적인 협의를 거쳐 최소한의 준비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경마시행의 핵심 주체들이 참석한 이날 축경비대위 규탄 기자회견에서는 각 경마단체의 대표자 발언이 진행됐으며, 서울마주협회 김형순 부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서범석 회장, 한국경마기수협회 김용근 회장,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이찬웅 위원장이 발언에 나서 과천경마장 이전이 초래한 치명적인 문제점과 우려사항을 지적했다. 

이어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윤용근 국회의원과 최기식 과천의왕 당협위원장이 연대발언에 나서 "청년과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은 필요하지만 그 이유만으로 수천 명 노동자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위협하고 대한민국 경마 산업과 말산업의 미래까지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결정한 정책이라면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2029년 주택 착공이라는 시간표에 맞춘 졸속 이전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이어 축경비대위는 각 경마 단체가 공동으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105년 경마산업을 붕괴시키는 대책 없는 졸속 이전 즉각 중단하라"며 "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그것이 105년 동안 형성된 대한민국 말산업의 기반과 2만 4천 종사자의 생존을 희생시키는 방식이어서는 안 되며, 경마산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준비와 대책을 마련하고, 경마산업의 기반부터 허무는 것이 아니라, 주택 공급과 말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함께 갈 수 있는 해법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경비대위는 △'일부 마사 선 이전·주택 선착공'중단 △경마장 이전에 앞서 경마공원 이전 설립의 재원 및 인프라 확보 △말산업 종사자의 고용과 생계 보장대책 마련 △이전 부지 선정 협의·의사결정 및 재원 조달과정의 투명한 공개 등 4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요청했다.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