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부가 31일 2024년 기준 중소기업 통계를 발표했다.
- 중소기업은 849만9552개로 2.4% 늘었지만 종사자는 0.04% 증가했다.
- 1인 기업과 60대 이상 대표 기업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인 기업 증가에도 고용 감소
초기 기업 고용과 매출 하락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내 중소기업 수가 850만개에 육박했지만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0.04% 늘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종사자가 1명인 기업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 맞춤형 중소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24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는 849만9552개로 전년보다 20만637개(2.4%) 증가했다. 전체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9.9%다.
중소기업 종사자는 1912만4806명으로 전년보다 7157명(0.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체 기업 종사자의 80.4%가 중소기업에서 근무했다.

매출액은 3324조2020억원으로 전년보다 22조9475억원(0.7%) 증가했다. 전체 기업 매출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3.7%였다.
업종별 기업 수는 도·소매업이 223만7000개로 전체의 26.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부동산업이 14.9%, 숙박·음식점업이 10.5%로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도·소매업 기업이 3만8232개 늘었고 부동산업과 전기·가스·증기업도 각각 3만1651개, 2만6511개 증가했다. 제조업은 5715개, 사업시설관리업은 3305개, 숙박·음식점업은 1770개 감소했다.
업종별 종사자는 보건·사회복지업에서 3만7705명, 전기·가스·증기업에서 2만6451명 늘었다. 반면 건설업은 6만6181명, 도·소매업은 3만9600명 줄었다.
매출액은 제조업이 9조4000억원, 운수·창고업이 8조1000억원, 보건·사회복지업이 7조8000억원 증가했다. 건설업과 부동산업 매출은 각각 11조5000억원, 7조1000억원 감소했다.
중소기업 수 증가세는 1인 기업이 이끌었다. 1인 기업은 666만6023개로 전년보다 22만5754개(3.5%) 증가해 전체 중소기업의 78.4%를 차지했다.
반면 종사자가 2명 이상인 기업은 183만3529개로 전년보다 2만5117개(1.4%) 감소했다. 1인 기업의 종사자는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의 34.9%, 매출액은 17.5%를 차지했다.

조직 형태별로는 개인기업이 741만1042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87.2%에 달했다. 개인기업 종사자 비중은 57.5%였지만 매출액 비중은 34.7%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이 447만7130개로 전년보다 11만4951개(2.6%) 증가했다. 비수도권 기업은 402만2422개로 8만5686개(2.2%) 늘었다.
수도권 중소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의 52.7%를 차지했다. 다만 종사자는 수도권에서 0.2%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0.3% 증가했다.
업력 3년 이하 초기기업은 기업 수와 고용, 매출이 모두 줄었다. 업력 3년 이하 중소기업은 259만8000개로 전년보다 3.7%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종사자는 386만6000명으로 5.5% 줄었고 매출액도 426조3000억원으로 5.6% 감소했다. 반면 업력 4~7년 기업 수는 4.0%, 업력 7년 초과 기업은 6.2% 증가했다.
대표자가 60대 이상인 중소기업은 269만3000개로 전년보다 6.8% 증가했다. 전체 중소기업의 31.7%로 연령대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60대 이상 대표 기업의 종사자는 651만4000명으로 4.7%, 매출액은 1074조2000억원으로 5.1% 각각 증가했다. 기업 수와 종사자, 매출액 증가율 모두 다른 연령대를 웃돌았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