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엠비디가 3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냈다
- 총 200만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9400~1만1500원이다
- 10월 상장을 목표로 생산·R&D·해외확대에 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월 수요예측 거쳐 10월 코스닥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3차원(3D) 세포배양 자동화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엠비디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31일 엠비디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총 200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9400~1만15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188억~230억원이다.
엠비디는 내달 21~2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0월 6~7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며 대표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엠비디는 3D 세포배양 자동화·표준화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의료와 신약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3D 세포배양 자동화 장비 'ASFA' ▲항암제 감수성 검사 서비스 '온코센시(OncoSensi)' ▲환자 유래 세포 기반 신약개발 위탁연구(CRO) 등이다.
ASFA 플랫폼은 환자 유래 조직의 전처리부터 미세분주, 3D 배양, 이미지 획득·분석까지 세포배양 과정을 자동화하는 장비다. 엠비디는 ASFA Spotter와 ASFA Scanner를 비롯해 전용 소모품과 배양액,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밀의료 분야에서는 자체 코디알피(CODRP)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코센시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 유래 암세포를 3D로 배양해 항암제 반응을 분석하고 환자별 치료전략 수립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신약개발 CRO 사업에서는 환자 유래 3D 세포 모델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효능과 반응성을 평가하고 제약·바이오기업의 후보물질 선별과 전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엠비디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SFA 장비·전용 소모품 생산 인프라 확충과 3D 세포배양·약물반응 분석 기술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 고도화, 해외 사업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보성 엠비디 대표이사는 "엠비디는 연구자의 수작업에 의존해온 3차원 세포배양 과정을 자동화·표준화하고 이를 장비, 신약개발 CRO, 정밀의료 서비스까지 연결해 사업화해 왔다"며 "이번 증권신고서 제출을 계기로 기술 경쟁력을 본격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글로벌 3D 세포배양 자동화 및 정밀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생산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제약사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