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1일 노후 상수관 정비와 하수도 확충을 추진했다.
- 2·3차 상수관 정비로 누수 줄이고 스마트 수도행정도 확대했다.
- 바이오가스화·새만금 기반 확충으로 물환경 개선에 속도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수도 보급률 2030년 78%, 바이오가스화사업 575억원 환경개선 추진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농촌 하수도 확충, 유기성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화 등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새만금 수질 보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차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동지역에 총사업비 417억원을 투입해 36.4km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정비했다.
사업 결과 지난 4월 기준 유수율은 93.3%까지 향상됐다. 연간 약 166만4000㎥의 누수를 줄이고 약 3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상수도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사업을 2025년부터 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국·도비를 확보해 총 388억원을 투입하며 3차 사업은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121억원을 포함한 총 202억원을 들여 2031년까지 죽산면, 부량면, 금산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 20.8km를 정비할 계획이다.
2·3차 사업이 완료돼 해당 지역 유수율 목표인 85%를 달성하면 연간 약 112만4000㎥의 누수량을 추가로 줄이고 약 25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수도행정도 확대한다. 현재 원격검침 수도미터 1만4000여 개소를 설치했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스마트 수도미터 2만3000여 개소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사용량 확인, 누수 조기 발견, 검침 자동화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촌지역 하수도 보급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현재 약 70%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2030년 78%, 2045년 90%까지 높이는 목표를 추진한다.
또한 총사업비 575억원 규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 가스화사업'을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한다.
하수슬러지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전기·열에너지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국비 295억원이 지원되는 환경부 시범사업이다.
특히 국·도비와 민간자본을 유치해 당초 213억원이었던 시비 부담을 50억원으로 낮추면서 약 16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27년 이후에는 주민 편익과 교육·체험 기능을 갖춘 친환경에너지타운도 연계 조성할 예정이다.
새만금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수질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한다.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총연장 6.6km의 상수도 관로를 설치해 새만금수목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등 주요 시설의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장기적인 용수공급체계 구축과 재난·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양방향 급수체계 마련을 위해 심포배수지 신설안을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새만금 수변도시 내 하수처리시설 반영과 새만금 제2산단 발생하수의 만경 공공하수처리시설 연계 처리 방안 등을 검토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 편의를 위한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수용가관리번호만으로 요금 조회와 즉시 납부, 자동이체 신청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행정 편의성을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후 상수도 정비와 새만금 상수도 기반 구축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새만금 개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마을하수도 정비 역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새만금 수질 보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만큼 상하수도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