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노동부가 1일 코레일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강도 감독을 실시했다.
- 의왕역 열차 치임 사고로 코레일 직원 1명이 숨지자 엄중 대응에 나섰다.
- 노동부는 반복 중대재해 공공기관에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최근 의왕역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상으로 특별감독에 준하는 고강도 감독을 실시한다. 코레일에서 중대재해가 반복 발생하는 것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노동부는 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동일 유형 반복사고 근절 공공기관 점검회의'를 열고 코레일 사망사고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한국철도공사는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바탕으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강력한 개선 조치를 즉시 마련·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7시 20분경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는 코레일 직원 50대 A씨가 입환 작업 중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관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국토교통부와 발주 사업 포함 최근 10년간 동일 유형 재해가 반복됐거나 최근 5년간 중대재해가 발생한 공공기관 10곳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한국전력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국가철도공단·국방과학연구소다.
최근 10년간 전력공사에서 발생한 떨어짐 사고 재해자 수는 5명, 감전 재해자 수 9명이었다. 철도공사의 부딪힘 재해자 수는 11명에 달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에서 반복되는 떨어짐·부딪힘·끼임 등 사고 유형에 대해 중심 원인과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안전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부는 앞으로 공공기관을 포함한 동일 유형의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 감독을 강화하고, 사고가 반복되는 경우 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재발방지 대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그간 노동부는 동일 유형 재해 예방을 위해 업종별·분야별 산재예방점검 회의를 이어왔다. 지난 8월부터는 동일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감독·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만큼, 기관장이 책임을 지고 현장의 안전을 직접 챙겨야 한다"며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원인부터 안전관리체계까지 철저히 살피고, 필요한 조치는 예외없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