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가 1일 기업성장 대토론회를 열었다
- 기업인들은 공공구매 확대 등 정책을 제안했다
- 시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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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416건 중 296건 해소, 42개 기업 102억8000만원 융자 지원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인들과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주첨단벤처단지 첨단누리홀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지역 기업인 단체·협의회, 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주시 기업성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기업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기업 성장을 중심으로 전주 경제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서는 참석 기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지역기업의 공공구매 참여 확대, 산업단지 입주업종 확대 및 산업구조 개편, 기업 간 공동 제품개발·사업화 협업 지원, 청년 채용과 장기근속 지원, 첨단산업 핵심인력 확보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지원 정책과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기업애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기업전담매니저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기업전담매니저를 통해 416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해 이 가운데 296건을 해소했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42개 기업에 102억8000만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했다.
또한 AI 활용 수출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통상닥터, 수출보험·물류비, 수출바우처 등 8개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북지방우정청과 연계한 수출기업 해상물류비 지원과 바이전주 우수제품 온라인 판촉을 추진한다. 자카르타, 상하이, 홍콩 해외전시회 참가와 오는 11월 호주 멜버른 한류박람회 전주관 운영 등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행사에 앞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기업의 성장은 좋은 일자리와 투자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전주시는 기업의 좋은 파트너가 돼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