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원시가 2일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현안사업을 반영했다.
-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 등 주요 사업 예산이 늘었다.
- 남원시는 국회 심의에서 추가 국비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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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심의 대응 강화…국립의전원·산림치유원 등 추가 국비 확보 추진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민선9기 출범 전부터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인수위 단계부터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정부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가운데 남원시 주요 반영 사업은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 23억원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 10억7000만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22억8500만원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40억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20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은 당초 부처안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23억원이 편성됐으며 남원 경찰수련원은 부처안 2억600만원에서 10억7000만원으로, 남원 도자전시관은 5억원에서 40억원으로 각각 증액됐다.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도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입암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종합정비사업 ▲귀석지구 배수개선사업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 등도 적극 대응했으며 최종 예산 배정액은 9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민선9기 출범 이후 발굴·대응한 신규사업 가운데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과 국지도60호선 남원 인월~산내 구간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두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돼 시 재정 부담이 없다.
남원시는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국립 지리산 산림치유원 조성, 국지도60호선 개량사업 등 정부 편성 단계에서 사전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반영되지 못한 사업의 국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대응도 강화한다.
특히 국립의전원 최종 대상지 선정과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 이후 내년도 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추가 국비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상주반을 운영하고 사업별 심의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박희승 국회의원과 예결위원 등을 상대로 밀착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인수위 단계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해왔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시급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