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윤덕 장관이 1일 도쿄서 가네코와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 한일은 국토·교통 9개 분야 회의 재개를 추진했다.
- 양국은 자율주행·AI 시티 등 첨단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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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AI 시티 등 첨단기술 협력도 확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과 일본이 그동안 중단됐던 국토·교통 분야 협력회의를 재개하고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국은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불균형, 기후 위기 등 공통 과제뿐 아니라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2일 국토교통부는 전일 김윤덕 장관이 일본 도쿄 국토교통성에서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대신을 만나 한일 양국 간 국토·교통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양국 간 미래 지향적 협력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토·교통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면담에서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불균형, 기후 위기 등 구조적 과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토계획·토지 ▲주택 ▲측지·지도 ▲도시개발 ▲교통 ▲자동차 안전 ▲항공 ▲도로 ▲철도 등 9개 분야 협력회의의 재개와 정례적 개최를 제안했다. 양국 간 지속 가능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특히 글로벌 환경 변화를 고려해 자율주행과 AI 시티 등 국토·교통 미래 첨단기술 분야의 기술 개발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양국의 장점을 살려 미래 지향적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공통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 협력회의 재개와 지속적인 교류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일본 자율주행·모빌리티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모빌리티 관련 일본의 규제·실증 제도와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이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자율주행·친환경 모빌리티 거점 도시인 '미나토미라이21'을 방문해 자율주행 실증 방안 등 요코하마시의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자동차 법인 회의실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현지 진출 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양국 정상의 협력 의지를 구체적인 협력회의로 연결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국토·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중단됐던 협력회의를 재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AI 시티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한일 양국은 국토·교통 분야에서 어떤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나요?
A. 양국은 국토계획·토지, 주택, 측지·지도, 도시개발, 교통, 자동차 안전, 항공, 도로, 철도 등 9개 분야의 협력회의를 재개하고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Q. 한일 국토·교통 분야 협력이 다시 강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양국이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불균형, 기후 위기 등 공통된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미래 지향적 협력 필요성이 커진 점도 배경입니다.
Q.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어떤 협력이 추진되나요?
A. 자율주행과 AI 시티 등 국토·교통 분야의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면서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Q.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일본 방문 기간 어떤 현장을 찾았나요?
A. 김 장관은 일본 자율주행·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규제와 실증 제도를 논의했습니다. 또 자율주행·친환경 모빌리티 거점 도시인 미나토미라이21을 방문해 요코하마시의 자율주행 실증 정책을 살펴봤습니다.
Q.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나요?
A. 네. 김 장관은 현대자동차 법인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등 현지 진출 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일본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