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일 중국 본토 A주 4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 거래대금이 줄고 3900개 이상 종목이 내리며 약세장이 이어졌다.
- 군수주와 고무제품은 강세, 식량·석탄은 낙폭이 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3611.55(-260.83, -1.88%)
촹예반지수 3312.24(-81.19, -2.39%)
커촹50지수 1617.60(-29.93, -1.82%)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7% 하락한 3941.39, 선전성분지수는 1.88% 내린 13611.55, 촹예반(創業板)지수는 2.39% 떨어진 3312.24, 커촹50(科創50)지수는 1.82% 밀린 1617.60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하이∙선전∙베이징증권거래소 3대 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은 1조8202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보다 2316억 위안 감소했다. 전체 종목 가운데 3900개 이상이 하락했다.
이날 장세는 미국발 금리·유가 충격이 성장주와 위험자산을 압박한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중국 군수주를 자극하고, 정책·개별 재료가 있는 일부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한 장세로 풀이된다.
업종·테마별로는 군수, 고무제품, 뷰티케어 등이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앞서 상승세를 보였던 식량과 석탄 섹터는 낙폭 상위권을 기록했다.
◆ 3가지 상승재료에 나홀로 강세 '군수장비'
가장 눈에 띈 것은 군수장비 섹터로, 크게 세 가지 상승 재료가 겹치며 강세를 이끌었다.
첫째는 미·이란 충돌 확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에 따른 글로벌 국방비 확대 기대다.
중동에서 실제 군사충돌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방산 수요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중국 군수주에도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적으로 국방장비 수요와 군수품 수출 확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기대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둘째는 중국 군수산업 자체의 실적 개선이다. 중정군공지수(中證軍工指數)에 포함된 80개 구성종목 기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합계 3774억9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9% 증가했고, 귀속순이익은 247억7200만 위안으로 32.92% 증가했다.
여기에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국방 현대화와 신형 장비 투자, 상업우주항공 등 중장기 산업정책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급락 속에서도 군수주가 독립적인 상승 논리를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군수·특수고무 관련 '고무제품' 테마도 주목
고무제품 테마도 이날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흐름은 군수주 강세와 상당 부분 연결해서 볼 수 있다. 고무 소재는 타이어뿐 아니라 방산장비의 밀봉재, 호스, 완충재, 진동·내열 부품 등 다양한 산업재에 사용된다. 특히 이날 강세 종목 가운데 일부는 군수·항공우주 분야와 연결된 특수고무 및 기능성 소재 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군수 → 특수소재'로 매수세가 확산된 측면이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829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809 위안) 대비 0.0020 위안 오른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9% 하락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