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1일 벡스코에서 청년 메가 채용박람회를 연다.
- 100여 개 기업이 현장면접·직무체험·AI 진단을 제공한다.
- 청년은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 청년 정착과 성장 지원 방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권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한데 모이는 메가급 채용 축제로 오세요"
부산시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벡스코에서 대규모 채용행사를 연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직무 체험, AI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업 기회를 넓힌다.
부산시는 오는 21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청년 메가(Mega)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 대학 10개교, 4개 자치구,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등 지역 일자리 협의체 소속 19개 기관이 함께한다.
시는 그간 개별 기관과 대학 중심으로 나뉘어 열리던 취업박람회를 하나의 대형 채용 행사로 통합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역 청년에게는 보다 넓어진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부터 직무 체험·상담, 청년정책 안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지·산·학 연계 통합 행사로 구성됐다. 구·군과 경제단체, 지역 대학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년이 취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채용까지 한 자리에서 지원을 받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장에는 부산권 우수기업 100여 곳이 참여하는 기업채용관이 마련된다.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향토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부스를 꾸려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참가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나서 다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현직자 직무 라이브'가 열리며 10여 개 기업의 재직자가 기업별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설명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참여 청년은 9개 핵심 역량에 대한 AI 기반 직무 진단을 받고 결과에 따라 적합 직무 추천을 제공받는다. 1분 자기소개와 모의면접을 체험한 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취업 준비 과정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힐링·체험 공간도 준비된다. '약국'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해 고민 진단소(아카이브 월), 백신 제조실(키캡 DIY), 달달 처방소(청년맞춤형 정책 안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오는 18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사전 신청을 마치고 행사장을 찾은 청년 가운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청년이 지역 우수기업을 알고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넓혀 지역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취업 준비부터 실제 채용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