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천시가 4일 한전에 송전선로 주민피해 최소화를 요구했다.
- 이상천 시장은 3일 한전 만나 보상·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 한전은 주민의견 반영과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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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과정에 주민 목소리 반영해야"…지원대책 촉구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가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보상·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한국전력에 요구했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상천 시장은 지난 3일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장과 제천지사장을 만나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의견을 전달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시는 송전선로 통과지역 주민들이 재산권과 생활환경 침해를 우려하고 있는 만큼 사업 설명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법정 보상에만 의존하지 말고 송전선로 건설로 직·간접적인 피해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보상 범위 확대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송전선로 건설의 필요성만 앞세워서는 주민들의 공감과 협조를 얻기 어렵다"며 "직접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납득할 수 있는 보상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는 주민 의견을 한전 측에 가감 없이 전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이 마련되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측은 주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보상과 지원 관련 제도 개선 및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한전과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의견 반영과 피해 최소화, 보상·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