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가 4일 대법관 재제청을 요구하자 대법원이 별도 입장을 미뤘다.
- 조희대 대법원장은 4일 출근길 질문에 답하지 않고 침묵했다.
- 대법원은 제청안을 신중 검토 중이며 조속히 알리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청와대가 대법관 재제청을 요구한 가운데 대법원이 오늘 별도의 공식 입장 발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대법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대법관 제청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 별도의 공식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라며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조희대 대법원장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며 '오늘 대법관 재제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
그간 대법관 후보자 제청은 대법원장이 직접 대통령을 찾아 대면 제청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최근 조 대법원장은 이례적으로 서면 제청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각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면 제청했다.
이에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손 부장판사에 대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에게 '새로운 후보자를 다시 제청해 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날 조 대법원장은 퇴근길 "자세한 내용은 검토 중이다. 다음 주 중 정리가 되면 알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렇지만 조 대법원장이 지난달 30일 부친상을 당한 뒤 지난 2일까지 출근하지 않아 입장 발표가 연기됐다.
조 대법원장이 새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릴지, 청와대의 요구대로 기존 추천된 김민기·박순영 서울고법 고법판사와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 3명 중 한 명을 재제청할지가 주목된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