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美中 8월 물가지표, 美 장기국채 환매 2배 확대, 中 인민은행 100조 역RP, 브릭스 정상회의, 일대일로 정상포럼, 파리 우주정상회의, 컴퓨팅파워 대회 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 매체들은 7~13일 증시 변수로 미 물가와中경제지표를 꼽았다.
  • 미국은 9일 장기국채 환매를 2배 확대하고 중국은 100조원 역RP를 시행했다.
  • 브릭스·일대일로 회의와 中컴퓨팅 대회 등 대형 행사가 잇따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9월 7일 오전 01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9월7일~9월13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9월 금리결정 핵심 변수 '8월 美 물가지표' △中 8월 CPI·PPI·수출입 및 금융 데이터 △美 재무부, 9일부터 장기 국채 환매 2배로 확대 △中 인민은행, 100조 규모 역RP 시행 △美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개최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서 개최 △'제11회 일대일로 정상 포럼' 홍콩서 개최 △파리 우주 정상회의, 스페이스X 등 美기업 4곳 불참 △'2026 중국 컴퓨팅 파워 대회' 개최 △CME, 100온스 은 선물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애플·화웨이·샤오미, 9월 차세대 스마트폰 줄줄이 출시  △TSMC, 8월 매출 발표…AI 컴퓨팅 수요 주목 △강파룡, 홍콩상장으로 A+H주로 재탄생 △바이두·군핵과기, 강구퉁 종목으로 편입 △'헝다자동차', 장기 거래정지 해소 위한 이사회 개최 등을 꼽았다.

◆ 국내외 중대 거시경제 지표 발표 

1. 9월 금리결정 핵심 변수 '8월 美 물가지표'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월 10일과 11일에 각각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8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해 7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해 7월(2.5%)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8월 CPI가 0.4%, 근원 CPI가 0.2%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8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9월 금리결정 회의에서 자신의 투표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이 0.2%를 넘지 않을 경우 금리를 동결하는 쪽을 선호하지만, 0.3%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러 이사의 발언과 연결하면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근원 CPI +0.2%는 그의 금리 동결 선호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PPI의 경우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전망치에 따르면 8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하고,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운송 및 창고 비용을 끌어올리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근원 PPI는 전년 동기 대비 4.7%, 전월 대비 0.3% 상승이 예상된다. PPI 가운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연계된 세부 항목은 월간 인플레이션 상승분에 약 5bp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표는 9월 15~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물가 지표라는 점에서 미 국채, 달러, 미국 성장주 등의 가격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물가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둔화세를 보이면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가 강화되면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는 하락하고 성장주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며 국채 금리와 달러는 상승하고 성장주는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2. 中 8월 CPI·PPI·수출입 및 금융 데이터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한다.

7월 CPI와 P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0.5%와 3.5%로 모두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

화촹증권(華創證券) 장위(張瑜) 연구팀은 CPI가 전년 동기 대비 약 0.9%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생산자물가지수(P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중국 해관총서는 같은 날 8월 수출입 데이터를 발표한다.

중국의 8월 수출입 데이터에서는 AI·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지와 함께, 관세 인상을 앞두고 수출 물량을 미리 선적하는 효과가 약화된 이후에도 수출 증가세가 유지될 수 있을 지가 핵심 관심사다. 이는 중국 경기 흐름은 물론 해운·항만 등 수출 관련 업종의 실적 및 주가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매달 9~15일 사이에 비정기적으로 발표하는 '3대 금융지표' 의 8월 수치도 금주 공개된다.

3대 금융지표는 △위안화 대출 증가액 △포괄적 유동성 지표인 사회융자총액(TSF, 은행의 '간접 융자'와 채권 및 주식시장의 '직접 융자'를 포함하는 것으로 금융시장이 제공하는 신규 융자 총액을 일컬음) △시중통화량을 보여주는 광의통화(M2) 잔액을 지칭한다.

이와 함께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7일 8월 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한다. 7월 말 외환보유액은 3조4187억8000만 달러였으며, 중국 인민은행은 다시 금 보유량을 늘렸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국내외 금융 정책 이슈 점검 

1. 美 재무부, 9일부터 장기 국채 환매 2배로 확대

미국 재무부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기 국채 바이백(조기 환매)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장기 미국 국채 시장의 유동성을 개선하고 신규 국채 발행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환매 프로그램 시행 시점은 미국 CPI와 PPI 발표 및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과 겹치면서 장기 금리 방향에 대한 시장의 판단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현재 시장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이 강해지고 있다며, 장기 국채의 수급 변화가 향후 금리 흐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 中 인민은행, 100조 규모 역RP 시행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9월 7일 고정 수량, 금리 입찰, 복수 가격 낙찰 방식으로 5000억 위안(약 100조5900억원) 규모의 매입형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운용을 실시한다. 만기는 3개월(89일)이며, 만기일은 2026년 12월 5일이다.

◆ 美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개최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9~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중간선거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관심사는 중간선거를 앞둔 선거 공약과 경제정책 구상인 관세, 재정, 이민 정책이다. 관련 발언은 중간선거 이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판단에 있어 선행적인 의미를 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브릭스·일대일로 등 국내외 중대형 이벤트

1.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서 개최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인도가 9월 12~13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Bharat Mandapam)에서 열린다.

2026년 브릭스 의장국을 맡은 인도는 올해 회의의 주제를 '회복력·혁신·협력·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축(Building for Resilience, Innovation, Cooperation and Sustainability)'으로 정하고 회원국 간 경제·금융 협력과 기술·혁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BRICS는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었다. 이후 이집트·에티오피아·이란·UAE·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가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현재 11개국 체제가 됐다.

2. '제11회 일대일로 정상 포럼' 홍콩서 개최

제11회 '일대일로(육상 해상 실크로드) 정상 포럼'이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홍콩특별행정구 리자차오(李家超∙존리) 행정장관은 행사에 참석해 첫날 고위급 정·재계 교류 세션의 연사로 나선다.

3. '파리 우주 정상회의', 스페이스X 등 美기업 4곳 불참

'파리 국제 우주 정상회의'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개최되며, 약 120개국에서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백악관의 압박 속에서 스페이스X(SpaceX), Blue Origin, 스토크 스페이스(Stoke Space), 스타클라우드(Starcloud) 등 미국 우주기업 네 곳은 목요일 프랑스 측에 불참을 통보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 참석이 미국이 반대하는 유럽의 정책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산하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정상회의 참석을 계획했던 미국 우주기업들과 사전 통화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으며, 참석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았지만 강한 불참 권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4. '2026 중국 컴퓨팅 파워 대회' 개최

'2026 중국 컴퓨팅 파워 대회'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최근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에서 열린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팅 파워 인프라와 AI 인프라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CME 100온스 은 선물 24h 거래, 애플·화웨이·샤오미 스마트폰 신제품, TSMC 8월 매출, 메모리 A+H주 탄생, 바이두 강구퉁 편입, 헝다자동차 거래재개 등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사진
최예림, 239번째 도전서 첫 우승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최예림(27)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정규투어 데뷔 후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최예림은 6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거센 추격전을 펼친 임희정(9언더파 20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018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예림은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도 유독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준우승만 9차례. 연장 승부에서도 세 번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해 역시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김민솔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3위, 공동 6위, 공동 3위로 흐름을 끌어올렸고,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예림의 출발은 좋았다. 1번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5번홀(파5)과 9번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전반을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듯했다. 승부가 요동친 것은 후반이었다. 임희정과 김민솔이 타수를 줄이며 압박해오는 가운데 최예림은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으면서 임희정과의 격차는 어느새 1타까지 좁혀졌다. 수차례 우승 직전에서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떠오를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최예림은 달랐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났지만 파를 지켜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러프로 향하는 위기를 맞았다. 최예림은 흔들리지 않고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침착하게 파 퍼트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최예림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린 주변에서 기다리던 동료 선수들은 달려와 물을 뿌리며 생애 첫 우승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후 양손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경기 뒤 최예림은 ""어제 경기 후 자기 최면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일부러 스코어도 거의 보지 않았다"며 "정말 우승을 했다는 게 아직 얼떨떨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예림은 "연장전에서도 계속 졌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내가 계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며 "그 과정에서 '나도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돌아봤다. 눈물 대신 웃음이 먼저 나왔다. 최예림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라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너무 좋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준우승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잠을 못 잔 적도 많았다. 이제는 두 다리 뻗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임희정은 이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에 자리했다. 시즌 4승에 도전했던 신인 김민솔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예원과 박보겸이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신다인은 5언더파 211타로 성유진과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동은은 공동 12위, 김아림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2026-09-06 20: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