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오미자동차가 4일 CALB·흔왕달전자를 배터리 협력사로 발표했다
- 샤오미는 펑청 시리즈에 룽자 배터리를 탑재하고 안심 보장도 공개했다
- 품질검사 강화와 평생 보장을 내세워 배터리 안전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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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경제매체 시나재경(新浪材經) 9월 4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샤오미자동차(1810.HK)가 중창신항(中創新航∙CALB 3931.HK) 및 흔왕달전자(欣旺達∙Sunwoda 300207.SZ)를 배터리 기술 개발 파트너사로 지정했다.
샤오미자동차는 4일 베이징에서 '룽자(龍甲) 배터리 전략적 협력 발표회'를 개최하고 CALB와 흔왕달전자를 배터리 부문의 전략적 협력사로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샤오미 룽자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9월 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출시 예정인 샤오미 '펑청(澎程) 시리즈' 차량에는 전 차종에 룽자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룽자 배터리'는 샤오미가 직접 생산한 배터리 셀이 아니라, 샤오미가 주도적으로 정의한 배터리 기술 체계다. 샤오미가 직접 셀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고, CALB와 흔왕달전자가 샤오미의 요구사항에 맞춰 셀과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구조다.
협력 분담에 따르면 샤오미는 제품 정의와 배터리팩 설계·개발을 주도하고, 배터리 셀 설계·개발에도 참여하는 한편 전 과정에 걸쳐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중촹신항은 샤오미의 정의에 따라 전기화학 시스템과 소재를 맞춤 개발하고, 신왕다파워는 배터리 셀 제조 역량을 제공한다. 양사는 각각 룽자 배터리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샤오미는 '섀도 팩토리(Shadow Factory)' 방식으로 생산라인에 8000개 이상의 품질 검사 지점을 설치하고, 품질 전문가를 협력사 생산라인에 상주시키기로 했다. 또한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전반을 관통하는 방식의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X선 전수검사와 CT 검사, AI 판정 등을 활용한다. 모든 공정 정보는 15년간 보관한다.
안전 기준도 중국 국가표준을 크게 웃돈다고 샤오미는 강조했다.
배터리 하부 충격 테스트에서는 직경 25mm의 충격 헤드와 500J의 충격 에너지를 적용한다. 이는 신국가표준의 직경 30mm, 150J보다 강화된 기준이다. 특히 충격 이후에도 배터리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것을 요구한다.
열 안전성 측면에서는 배터리가 55℃의 고온에서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도 단일 셀의 열폭주가 다른 셀로 확산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중국 국가표준은 상온 조건을 기준으로 한다.
이와 함께 배터리 셀의 순환 수명은 2000회 이상으로 국가표준 요구치의 2배 수준이다. 이 밖에도 밀리초 단위로 작동하는 기계식 차단장치, ASIL-D 기능안전 등급 설계를 적용했다. 24시간 차량-클라우드 연동 경보 시스템은 국가표준 대비 10배 높은 데이터 수집 빈도와 3배 많은 데이터 수집량을 적용했다.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룽자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룽자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의 최초 비영업용 차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주행거리 제한이 없으며, 법인 명의와 개인 명의 차량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장 내용은 평생 제공되는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첫째, 차량 출고 당시 배터리의 품질 문제로 화재가 발생하고 차량이 폐차 조건에 해당할 경우 동일한 사양의 신차를 보상한다.
둘째, 충돌이나 차량 하부 손상으로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폐차될 경우 차량 손해보험 가입금액과 보험사가 실제 지급한 보험금 간 차액을 보상한다.
샤오미자동차 부총재 리샤오솽(李肖爽)은 "전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최종 결과에 책임질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황전위(黃振宇) 부총재 역시 "최종적으로 소비자를 직접 마주하는 것은 샤오미이기 때문에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xx17@newspim.com













